정확히 내가 왜 정신병자가 됐는지 원인을 알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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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5.02.02 18:11:02

조회 4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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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갖갖은 이유가 있겠지만 주된 원인은

중딩때 현실 인식, 즉 빨간약을 먹어버려서 그럼.

그때 일베를 하면서 사회와 인간의 어두운 면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ㄱ어 참ㅅ 영상을 보게 됐는데, 모로코 ㅅㅇ사건이라고 아예 여자목을 ㅋ로 계속 쓱싹해서 잘라버리는 영상이 있었음.

그 후 난 진실을 알아버리게 됨. 빨간약을 먹어버리게 된거지.

사람의 본성은 사악하고 인간은 극도로 잔혹한 존재라고. 근데 사실 이게 맞잖아? 지금도 지구 어디선간 ㅅㅇ이 일어나고 순진한 애들 꼬득여서 ㄱㄱ도 하고 각종 범죄 다 저지르겠지.

그래서 딱 이때, 내가 선천적으로 편도체가 커 공포, 불안을 잘 느끼는데, 아마 트라우마처럼 겪은거 같음.

그래서 그때부터 편집증이 생긴것 같고, 그 시기에 괴롭힘도 당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었는데

일베에 그걸 호소하니 괴롭히는 애들 ㅋ들고 찔러라. 어차피 촉법이라 처벌 안받는다. 커서까지 고통받고 있다. 당하지만 마라 이런식의 조언들을 듣고, 실제로 ㅋ을 들고 다니고

날 괴롭히는 일진한테 ㅋ들고 난동피우는 등 사건이 있었고, 좆같은 애들한 ㄱ어짤도 보내고 그랬음.

세상이 잔혹하고, 차가운건 사실이야.

근데 그걸 잘못된 방법으로, 너무 이른 나이에 알아버린게 문제였지.

이후 대인기피, 사회적 고립등으로 증상이 더욱 악화된거 같음. 현재는 편집증, adhd, 아스퍼거, 우울증 증세가 있음.

이런건 어떻게 치료해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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