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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의 취미는? 20241003 울릉도 1편
[시리즈] 마하닌 바리 시리즈 · 오토바이는 2대인데 사람은 4명인 대천바리 후기 · 이제서야 써보는 2022 0605~6 강릉 박투어 후기 1부 · 이제서야 써보는 2022 0605~6 강릉 박투어 후기 2부 完 · 비가 와서 써보는 20220827~28 양양 박투어 후기 · 20220912 일요일날 다녀온 연천 재인폭포바리 · 20221001~02 단양 박투어 (feat.글마들) · 봉인 전 마지막 박투어 서울-부산-동해-서울(feat. 용탈닌, 마하닌) · 앗! 경찰한테 잡혔다! 2023 0305~06 전주 박투어 후기 · 허겁지겁 정신없다! 2023 0331~0401 삼척 솔로 박투어 후기 · 230430~01 동해 박투어 가자더니 결국 셋만 간 바리 · (바리글 ㅈㅅ / 넨도x) 230527~28 강릉 박투어 -출발편 · 으악씨발! 비를맞았다! 230527~28 강릉 박투어 -놀자편 · 230527~28 능지떡락 복커편 · 사람이 뭐이리 많아?? 20230701~02 춘천가평 박투어! · 으악! 너무너무 재밌다! 20230819 엽돈재 박투어 with 카르도 · 느그들 사이에 제가 껴도 됩니까? 20240316 -강화도바리- · 부랄만 10개다! 20240531~01 동해 박투어 ·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의 취미는? 20241003 울릉도 1편 오랜만이제? 나 마하닌이다 간만에 박투어 글좀 쓸라고사실 24년도는 박투어도 거의 안다니고 이거저거 처리할 일도 많고 바텐더 자체가 바쁜것도 있었다여하튼 울릉도는 늘 먹던맛인 용탈닌은 없었다알식을 팔아서기도 하거니와 얘도 자기 본업이 바빠서 이번엔 참여 못한다고 아예 못박아버렸거든어케 어케 연남동 걸뱅이즈 모아다가 출발하기로 하고 빠르게 팀을 짰다파티원은 나, 마이구미학살자, 그리고 입문한지 약 8개월정도 된 귀브 오우나(갤럼아님)정말 짐을 바리바리 쌌다3박5일에 숙소도 없는 노지캠핑이 목적이기 때문에 텐트에 침낭에 의자에 낚싯대에 이거저거 챙기니까 바이크가 못생겨졌다하지만 짐 싸는 순간부터 너무너무 재밌어서 콧노래가 안나올 수가 없더라 ㅋㅋㅋㅋ근데 이새끼 뭐임???? 뭐임???? 도대체 뭐임?????십것 ㅋㅋㅋ 출발 전에 갑자기 엔진경고등 뜨더니 N이라도 기어 표시해주는 인디케이터가 갑자기 --로 변하더만 단수 표시를 안하기 시작함알고보니 기어 인디케이터가 노후화돼서 고장난거였다운행에는 지장이 없으니 일단 다녀와서 고치기로 하고 출발하기위해 내가 일하는 바 앞에서 모이기로 했다와! 초호기! 2호기! 3호기!!어케어케 하다보니 색이 다 에반게리온 씹덕새끼들만 모이게됐다초호기 2호기는 대놓고 에반게리온이였는데 사실 3호기는 검은색이면 되는거아님? 아 ㅋㅋ 아무튼 그럼여하튼 너무 좋았다밤 11시에 출발해서 울진까지 달려야함에도 불구하고슈퍼커브랑 같이가서 최고속의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그냥 좋았다남자 셋이서 찐하디 찐한 웅취 풀풀 풍기며 으허허허 하며 여행을 간다는것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을까..여주를 지나 중부지방을 관통하는 와중에 점점 안개가 끼기 시작하더니 이건 좀 빡셀것같아 잠시 멈추고 담배 한 대를 물었다처음엔 잠시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것 또한 낭만이제 ㅋㅋㅋ' 거리고있었다약 380키로중 안개가 200키로 넘게 낀다는건 상상도 못한 채그냥 저상태가 계속 지속됐다시12발 고프로도 물먹고 엑윽 에엑따 하더니 영상 다 날아가고 남은게 저거 하나임진짜 억울해죽겠다 하...지금에야 ㅋㅋㅋㅋ 저땐 저랬지 하면서 웃는데 그냥 존나 춥고 젖고 힘들고 중간에 유턴돌려서 집갈까말까 고민 존나하는데옆에 슈퍼커브는 군말 한 마디도 안하고 가는거 보고 내가 너무 조빱같아서 끝까지 가기로 했다그 결과ㅋㅋㅋㅋ 11시에 출발해서 아침 7시 반에 울진 떨어졌다안개가 너무 껴서 시속 60이상 땡기지도 못한게 제일 컸던것같음진짜 너무힘들었지만 동해쪽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가 몸을 녹여주고 커다란 배를 보니까 물리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지친 몸이 녹아내리더라고운항은 약 4시반 반정도 했고 저 멀리서부터 울릉도가 보이자마자 진짜 감회가 남다르더라고22년도부터 한국 여기저기 다 다녔지만 섬은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너무너무 두근거렸다매너리즘에 빠졌던게 아니라 그냥 새로운 풍경과 새로운 경험이 필요했던거였다아 그게 그건가?내릴라고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머리가 개 산발이라고 땋아주신다더만 진짜 존나 튼튼하게 땋아주셨다진짜 그냥 오랑캐 그 자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들이 싫어하는 취미1 오토바이2 낚시3 캠핑을 다 합친 연남동 걸뱅이즈 어셈블했다 ㅋㅋㅋㅋㅋ그냥 갯바위 걷다보니 뿔소라도 나오고 고기도 낚고 아주그냥 천국 그 자체였다갈 때는 너무 추워서 가서도 추우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기우였고 울릉도는 정말 너무너무 따뜻했다물론 섬이라 밤에는 해풍이 불어 으슬으슬하긴 했지만 그건 그 때 일이고 지금은 즐겨야지 맞제? ㅋㅋ여유롭게 텐트 피칭하고 고기 구워먹는데 숯 다 떨어져서 급하게 해변가 나가서 장작도 주워오고친구가 가져온 조니워커 골드도 마셔보고 ㅋㅋㅋㅋ아 3호기 친구랑 나는 둘 다 바텐더라 좋아죽으면서 마셨다맛 대충 설명하자면 달위니같은 애더라그냥 달고 달고 달고 달다가 피니쉬도 달달한게 달위니처럼 차게 해서 먹는게 훨씬 맛있는 애였음여하튼 술 알딸딸하게 마시고 밤낚시도 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2편에서 계속-
작성자 : 마포구하급닌자고정닉
나치 강제수용소 수감자들의 하루일과를 araboza
나치는 제 2차 세계대전 도중 정치적 반대자, 다른 인종 등 '불순한' 인물들을 강제적으로 수용해서 노동을 시키거나 처형했어.우리나라로 치면 의료개악에 반대하는 화교 정공의들이 수감대상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그렇다면 당시 수용소 수감자들이 어떤 하루일과를 보냈는지 한번 알아볼까?우선 수감자들은 매일 새벽 4~6시에 기상해서 점호를 하는데매일 아침마다 인원수를 보고해야 하며 이 과정이 몇 시간이나 걸리기도 했대.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중간관리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는데 아침회진때 환자보고 똑바로 못해서 씹수한테 까이는 정공의랑 너무 비슷하노 ㅜㅜ그리고는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 정도 강제노동을 했는데노동은 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육체노동으로 이루어졌어.중간에 점심식사 시간도 있었지만 음식은 매우 열악했다고...일 12시간 근무면 정공의 평균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저녁회진... 이 아니라 저녁점호를 했어.마찬가지로 점호를 제대로 못하면 처벌을 받았다고 해.이 사진은 충북대병원 내과 의국 사진이 아니라 노동수용소 막사 사진이야.수감자들은 오후 8시부터 이렇게 비좁은 공간으로 돌아와 사생활도 없이 살면서밤 10시쯤 잠에 들어 다음날 4시에 기상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어.원내감염에도 취약해서 다양한 전염병이 창궐했다고 하더라그래도 야간당직은 안 서도 되니 이 부분은 정공의보다 조금 나은듯?그리고 나치 정부의 이데올로기에 반대하거나 강제노역을 거부하는 수감자는이렇게 생긴 가스실에 들어가서 '처단' 당했어.만약 계엄령이 성공했다면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우리 정공의들도 여기로 들어가지 않았을까...?독일 다하우에 가면 과거 노동수용소 수감자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다하우 강제수용소 기념관 투어를 할 수 있어.나도 예전에 다녀왔는데, 어떻게 독일 사회 저변에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 퍼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소수자들이 어떤 박해를 받았는지를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더라.우리 의대갤러들도 비인간적인 노역 끝에 목숨을 잃은 노동수용소 수감자들의 넋을 기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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