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매일매일 배달음식 쳐먹어서

키170에 105키로를 찍었었음

코로나로 3년동안 거의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 강의만들었었음

고딩때는 걸어서 30분정도되는 학교를 매일 걸어다녔는데

그것마저도 안하다보니 살이뒤룩뒤룩 쪄버렸음

먼저 살을 뺀 루틴부터 알려드림 주차별로있으니 필독

식단은 하루 3끼 07시 13시 17시 고정임

- 0주차

1일차에는 간단한 걷기운동을 함.

먼저 다이어트하기 전 먹고싶었던 돼지갈비를 아침으로 흡입하고

50분정도 걸었음.

걷기조차 근육통이 느껴지더라 내가 얼마나 운동을 안했는지 ㅠ

2일차에는

제자리걷기,뒤돌기 등등을 연습함.

걸을때는 하나....듈....셋....넷... 하나.. 둘.. 셋.. 넷.. 하나둘셋넷하나둘셋넷

이렇게 4분의4박자로 걸어다님. 

이걸 close-order drill이라고 하더라

3시간정도 한것같음

그렇게 어찌저찌 0주차는 간단한 걷기운동으로 지나가고 

하는동안 온몸에 근육통은 어쩔수없더라 ㅠ 그래도 매일매일 루틴을 지켰엉

1주차에는

Preliminary Rifle Instruction라는걸 했는데 쫌 이상하게생긴 쇳덩이들고 엎드렸다가 들었다가 난리를 한 오전오후에6시간정도하고

주말이되니까 피오줌이나오더라 ㅠ

온몸에근육통이 있지만 아프진 않아서 조교한테 말했는데 또나오면 다시오래서 물많이먹고 오줌갈겼더니 안나와서 걍대수롭지 않개게생각하고 넘겼어

그러다 2주차에 한번 더나와서 말랬더니 바로 지구병원 실려가서 피검사 오줌검사했더니 횡문근융해증이라더라 ㅠ

근데 염증수치가 높진않아서 걍 무슨 알약?처방받고 훈련받았어

각개하고나서 함 더나오긴했는데 병원가기귀찮아서 걍 행군까지 쭉 했다 

마치고나니까

막주차에 애들이랑 노가리까는데 갑자기 나 살빠졌다고하더라

그래서 거울보니까 ㄹㅇ빠진것같더라

자대와서 재보니 무랴 27키로나 빠짐

이후론 운동안래도 그대로 몸무게 유지중 

말출나왔다가 갑자기생각나서 적는다 ㅋㅋ 두서없으니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