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세대가 저 의사,판검사,변호사,기타등등 교수등의 유년시절을 어떻게 가르쳤는지를 보면...

공부 스트레스때문에 집에서 패악질 부리니까 일부러 피해 떠넘기려고 여동생 강간하라고 귀띔하는 부모도 있었다고 함 

다죽느니 걔하나 희생하면 편하니까 

해바라기 센터/ 여성센터 봉사활동 다니다가 들은거니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 그게 뭔지도 모르고, 자기가 겪은일이 비상식적이고 이상한건 알지만 

지독한 가스라이팅, 사회에서 믿을사람은 가족뿐이라고 가르치는 인식속에서 가해지는 혼란함, 2차가해,

이런 문화에 무덤덤하고 내성역치가 지나치게 높은 사회분위기 (경찰서가면 뭐그런일로 오냐는 그런) 

포기하고 살다가 어떤 계기가 생겨서 결심이 서면 오는데

사실 대부분은 너무 늦은 케이스가 많대....50 60대가 존나많다함

그나마 미치지 않게, 자기 스스로가 독을 마시진 않게 화를 다스리거나 뭐 그런 도움은 주는데  

정신과도 40살되서 찾아가면 별수있나...정말 모든걸 버릴각오를 하지않으면 

그런대로 맞춰사는수밖에 없다고 미리명시하고 시작함, 여긴 경상도라 다른지역은 언급이 다를수도 있음

거의 인생을 정말 바꿀수 있는 마지노선은 30대 초중반까지로 보고있음 

그나마도 그런 센터를 찾아와서 위로받고, 상담하고 자기를 챙길정도의 정신머리가 있는사람은 운좋은케이스임...

그마저도 못오는사람이 더많고..와도 가족들이 오히려 뭐이런델 찾아오냐면서 

부끄럽고 수치스런거라고 끌고가는 사람들도 많고 

심하면 아예 40대에 암, 스트레스성 치매, 조현병 걸려가지고 정신병원 처박혀있거나 미친사람, 그냥웃고는 있지만 모든걸 다포기한 사람들도 적진않다더라 

내가 간곳 센터장은 자긴 신은없다고 생각하고 산다함 

신이 있었음 이사람들이 더잘살아야 정상인데 세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걸 그런일을 하다보면 알게될수밖에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