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여름에 마시는 청량음료,.jpg

러시아에서 여름에 마시는 청량음료,.jpg앱에서 작성

을묘

2022.01.18 14:12:55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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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바스 (квас)

구운 호밀빵을 건포도, 물과 설탕과 섞어 발효시켜 만드는 일종의 맥주

러시아에선 길거리 음식으로 흔하게 팔리고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음료

깔끔한 흑맥주 맛인데 약간 달콤한 맛이나고 음료로 마실땐 설탕을 넣어 더 달달하게 마시기도 함.

보리향이 나는 괜찮은 음료고 한국인에게 이해가능한 비유로는 맥콜과 비슷한 맛.

일단 알코올이 있긴 한데 0.1~1.0도 사이라 한국 포함 대부분 나라에선 무알코올 음료로 취급하지만 (한국은 알콜 1도 이하일 경우 무알코올 취급)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파는곳은 없고 러시아 수입마트나 식당에서 1리터 5000원정도에 맛볼 수 있음.

막걸리처럼 일부러 발효가 끝나지 않은 음료를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진짜 술이 될 수도 있다고 함(곧바로 식초가 되겠지만..)

술이 무지하게 약하거나 상당한 대량을 마시지 않는 이상 제대로 취하기는 어려워서 음료로 취급됨.

ㅊㅊ :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231576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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