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란 영화 이번에 개봉한다는데 생각나는 내 글

역학 갤러리

1/3

시아준수 협박 비제이 사주라는데 정인정재 재극인이 옷벗으면서 돈버는건 국룰이구나..클라라도 그렇고.. 밑에건 시아준수..시아준수도 정인정재 재극인.. 집 사기사건 비랑 팬들한테 대놓고 조공 요구한 지오디 데니도 정인정재 재극인.. 편인편재보다 정인정재 나란히 있는게 찐 재극인이라더니..내가 보기엔 대운 바뀌고 임인계묘 지나고 딱 나락 가는거 보니 수용신 인것같음ㅇㅇ원래 작성자 : ㅇㅇ

<프랑스>란 영화 이번에 개봉한다는데 생각나는 내 글

만남의광장

2022.01.21 02:26:31

조회 73 추천 0 댓글 0

수년 전에 일기에 적었고 게시판 등에도 공개했던 아이디어 중에, 어떤 전형적인 서민의 운명이 국가 전체의 운명과 비슷하게 움직여서 선거에 나온 정치가가 그 사람의 미시 생활사를 구한다는 내용 있었다. 비슷하게 비정규직 알바와 요즘 한반도 정세의 운명이 일치하는 소설, 영화도 만들면 재밌을 것같다. 예컨데 취직하니까 남북평화회담이 열리고, 실직과 투병하니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성폭행 당하고 위안부 사과 안되는 등 얘기 거리가 많을 거다. 정치 외교 문제가 바로 내 삶에 직결된다는 내용. 주인공이 파릇파릇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인데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정세를 좌우하게 되니까 사람들이 관심도 많이 줄 것이다.

2016년 7월 3일 씀

---

오늘 소설 강의 들으면서 수년 전에 썼던 소설, 영화 아이디어 전개해봤다.

제목 : 작은 운명

소재 : 학생의 평범한 일상이 나라의 운명과 일치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이야기

본문 :

시골에서 농부의 자식으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 학생이 있다. 그런데 이 학생이 학교에서 역사 과목을 배운 이후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학교에서 좋아하던 학생과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쯤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한국이 월드컵 경기에 나가서 4강에 들게 되었다. 그 때쯤 학교에서 체육대회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승용차와 사고가 났다. 그 며칠 뒤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났다.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 그 때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에 발병했다는 뉴스가 뒤덮었다.

학교에서 시험 성적이 잘 나와서 칭찬을 받았다. 그 때쯤 한국 경제 상황이 호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이 한반도 주변국과 외교 상황이 나빠지게 되었다. 그 때쯤 학생도 어떤 친구와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다.

한국 정부가 핵발전소 가동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때쯤 누군가가 논밭에 쓰레기를 대량 투기하고 도망쳤다.

학생의 아버지가 편찮으시게 되었다. 그 때쯤 여름 폭염 이상기후가 지속됐다.

가을에 벼농사가 풍년이 들었다. 그 때쯤 편찮으시던 어머니의 건강이 좋아졌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의 동생이 일을 하다가 다치게 된다. 그 때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사고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학생이 집에서 대청소를 했다. 그 때쯤 몇 년간 한국으로 찾아오지 않던 철새가 마을로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한국에서 조류독감이 퍼쳐서 가금류가 집단 폐사했다. 그 때쯤 학생네 집에서 키우던 닭도 죽게 되었다.

학생이 어떤 분야의 책을 완독했다. 그 때쯤 어떤 회사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최대치를 달성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학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우연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과민반응이라며 무시했다.

그러나 이런 운명이 지속 누적되면서 주변 사람들도 필연임을 인정했다.

그래서 소문이 점점 퍼지면서 언론에도 소개되고 토론 프로그램 주제에도 선정되게 된다. 그 후 수많은 정치가들이 이 학생을 찾아오게 된다.

학생은 격려와 비난을 받으면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제대로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정치가와 사업가, 외국 관계자들이 이 학생의 운명을 각자 자기에게 유리하게 바꿔보려고 이 학생의 일상에 침입해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2021.7.20. 씀

디씨인싸이드에도 비슷한 내용 몇 번 썼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340679	나도 돈 많으면 좋겟다 ㅠㅜ	ㅇㅇ(36.38)	22.03.01	26	0
1340677	알못인데 용신이랑 이름 작명에 대해 궁금한 점 있음 [1]	ㅇㅇ(223.38)	22.03.01	90	0
1340676	어떤 사람 찰나라도ㅋㅋ이쁜모습이나 잘생긴모습 봤으면	ㅇㅇ(211.179)	22.03.01	53	1
1340675	코트 색깔도 거의 비슷해서 나 찐와인색 자켓 샀긔	하잏(221.162)	22.03.01	22	0
1340672	남자상사들 농담도 족같은 농담만 골라서함 [2]	요술양탄자	22.03.01	64	1
1340665	졍화가 호롱불같은 느낌이라 물상으론 더 좋지 [2]	ㅇㅇ(14.5)	22.03.01	94	4
1340664	여자가 존나 싫어 [1]	ㅇㅇ(110.70)	22.03.01	39	0
1340663	하씨발 내일 회사 대빵새끼 보기싫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술양탄자	22.03.01	24	0
1340661	3월달 봐주세요	ㅇㅇ(39.123)	22.03.01	48	0
1340659	편인 생 겁재 뭔 뜻이냐?	ㅇㅇ(223.39)	22.03.01	231	0
1340658	김정주님 보면 다시한번	ㅇㅇ(1.233)	22.03.01	204	0
1340655	공포게임 보러가야딩	허경영서포터 루돌프(39.7)	22.03.01	24	0
1340654	9월 16일생 남자사주	ㅇㅇ(106.101)	22.03.01	21	0
1340650	김정주 사주 예측한 사람... [2]	ㅇㅇ	22.03.01	668	1
1340647	친구들이랑 단톡에서 드립을 쳐도 존나 무감각하게 얼굴은 무표정인데	계묘녀(122.36)	22.03.01	73	0
1340646	이름을 겁재로 개명하고 싶은데 [6]	ㅇㅇ(180.182)	22.03.01	134	0
1340643	그래서 무토한테 병화 좋다는거 개소리	ㅇㅇ(61.42)	22.03.01	185	2
1340642	친구한테 부모의 은혜는 말하자면 70년대에 [1]	털진드기(112.185)	22.03.01	39	2
1340640	술좋아하는년 = 걸레	ㅇㅇ(39.7)	22.03.01	52	2
1340638	임인년이 뭔가 폭팔적인 에너지 같은거라고 [1]	ㅇㅇ(14.39)	22.03.01	1239	9
1340637	편인운은 뭔가 자격증을 따던가 집중할거 찾아서 해야됨 [5]	하잏(221.162)	22.03.01	235	1
1340635	비겁다녀 집에 가서 잠들면 위험함	ㅇㅇ(223.38)	22.03.01	168	0
1340634	나도 무언가 빠져서 이것저것 쓰면서 살았던적이 있음 [2]	ㅇㅇ(14.4)	22.03.01	48	2
1340633	댕댕이와 물댕댕이,.gif [2]	을묘	22.03.01	66	3
1340632	정화는 병화를 못이긴다 [10]	ㅇㅇ(106.101)	22.03.01	438	10
1340630	자기 운다고 말하는건 사주 개빻은애들임	ㅇㅇ(223.38)	22.03.01	45	0
1340629	생각외로 제대로 잘 사는 사람들 많은데 무슨 돈 많으면	저긔,,(121.128)	22.03.01	36	0
1340626	나도 학창시절 편인대운때 살자 시도함 [6]	하잏(221.162)	22.03.01	149	1
1340625	나 85세부터 10년간 정편인대운 온다잉 [2]	ㅇㅇ(1.233)	22.03.01	84	0
1340624	편인대운 좇같음 [2]	ㅇㅇ(61.42)	22.03.01	320	13
1340623	안정적인 관계를 원하는데 가는 곳이 클럽뿐이라는게 존나 노답임	계묘녀(122.36)	22.03.01	46	0
1340621	네이버다음어플운세	ㅇㅇ(39.123)	22.03.01	47	0
1340620	나 교사하면 어때? [1]	ㅇㅇ(223.33)	22.03.01	39	0
1340618	볼펜에도 사주가 있다 하더라. [1]	ㅇㅇ(180.182)	22.03.01	93	0
1340617	나어렸을때 신민아랑 한예슬 조아함	링딩동.	22.03.01	70	0
1340615	편인기신운 힘들제. 여기에 형살에 원진귀문까지 걸려블믄 일케됨. [4]	미라클긍정.(39.7)	22.03.01	183	1
1340613	진심 허경영이 대통령 했음 좋겠음	999(58.123)	22.03.01	41	1
1340611	나 꼭 잊을거야 ㅠ 올해는 달라질거야 [3]	계묘녀(122.36)	22.03.01	56	2
1340610	내 구남친 근황 알았는데 여친 두번 바뀌엇잖니 ㅋ:: [4]	계묘녀(122.36)	22.03.01	163	2
1340606	맨날맨날 우울하고 무기력한데 클럽가서 사운드 빵빵한데 음악 들으면 살아숨 [1]	계묘녀(122.36)	22.03.01	68	0
1340605	엑소 첸 보고싶노 [2]	ㅇㅇ(14.5)	22.03.01	51	0
1340603	방탄들 얼굴형이랑 두상모형이 개극혐임 엑소가 개존잘임	ㅇㅇ(223.38)	22.03.01	63	2
1340600	남자한테 첩질 <- 우울증 날려줌 [2]	ㅇㅇ(1.233)	22.03.01	97	0
1340589	러시아 푸틴 욕하면 개돼지임	흑인노예	22.03.01	60	4
1340588	븨티에스	ㅇㅇ(14.5)	22.03.01	15	0
1340587	부엉타로 당분간 쉬어여 [11]	부엉이(175.223)	22.03.01	69	0
1340586	정국 뭐가 잘생겼다는지 모르겠음 [2]	ㅇㅇ(223.38)	22.03.01	126	8
1340583	식신격에 편인이 ㅈㄴ 힘듦 우울증탑재기본이다 [2]	ㅇㅇ(117.111)	22.03.01	228	4
1340582	정국 꼬막눈 됫노 ㄷㄷ [1]	ㅇㅇ(106.101)	22.03.01	172	2
1340581	스테이씨거어얼쓰	ㅇㅇ(14.5)	22.03.01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