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일주들 성격 쎄고

성질 건드리지 말라는 식으로

대체적으로 고집 강한 것처럼 설명을 하는데

난 좀 예외인듯

성격 순한 편이고(말로만 지 순하다고 하는 별종들과 달리 ㄹㅇ 순한편)

비다라 그런지 딱히 분쟁을 찾아나서며 즐기는 편은 아님;

역갤 신유들만 봐도

말본새 사납고 되게 투쟁적이고

자기 자존감 내세우고 

자기 개성이나 성깔 드러내지 못해 안달인 경우 많이 보이고

자의식도 크고 강해보이는데

그런 것을 드러내는 행동 자체가

내가 봤을 때는 너무 부담스러운 표출처럼 보임...

내 고집을 앞세우다간 분석 당하고 해석 당해서 별로 같고

스스로 뻣뻣하게 있어봐야 본인 에너지만 소모되는 거라

그만큼 근이 강하고 스태미너도 넘쳐야 할 텐데

난 도저히 그런 타입이 아닌듯.

거의 2년 가까이 나한테 시비거는 인간 있는데도

난 그냥 스스로도 쉬쉬하면서 1/100 정도로만 소극적 대응하고 있고

큰 분쟁을 피하려고 하는 중

신유일주에 대한 일반론 중에선 1/5 정도만 맞는듯 나한텐.

다른 구성이 역시 중요한가봐 

일주만으로 보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