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월-임인년기운 (feat. 목용신)

신축월-임인년기운 (feat. 목용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2.01.27 22:04:46

조회 8717 추천 271 댓글 41

(눈팅만 하다 역갤 첫글)지장간에만 목 있는 목용신이고 현재 30년 기신대운에 지난 몇년간 목기운조차 없는 세운 만나서 진짜 힘들었음...
그런데 진짜 힘들때는 힘든줄도 모르다가 목기운 들어오는 임인년 직전인 약간 세미-교운기 같은 신축년에 살면서 이렇게 멘탈이 갈아엎어지는 경우가 있나 싶었을정도로 내적갈등 심했음...
다들 임인년되었다고 좋아할때도 신축월 그냥 지나가기만 바라면서 정말 죽은듯이 지냄....
그런데 오늘 점심때 처음 식사하면서 뭔가 봄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살랑살랑하고 따뜻한 냄새랑 온도랑 바람 그리고 어린시절 봄에 느꼈던 그 행복감(?) 같은걸 잠시였지만 젖어들듯 느낌. 아직 신축월인데다가 금토 떡칠한 날이라 뭐지? 하는 기분이 들긴 했다...
이글 보는 사람들 모두 다.. 특히 목용신들 다음달부터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 (토닥토닥 버틴게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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