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물류회사 일한적 있는데

예전에 물류회사 일한적 있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01.28 01:16:22

조회 144 추천 2 댓글 14

남편 여읜 이모들 많았어
남편은 일찍 사별했는데 자식은 먹여살려야하니 다들 공장이나 물류센터로 나오더라
근데 이게 주6에 막노동이라 다들 신경질적이고 예민함
별것도 아닌데 쌍욕하면서 싸우고 근데 또 같이 일해야하니까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행동하고 그게 좀 힘들어보였다
부모세대에서 왜 여자들이 남편복 찾는지 알겠더라
여자들 배운거 없고 집에 돈도 없으면 식당일이라도 해야돼
근데 누구는 남편 잘만나서 골프치러 다니고 사모님 소리 들으니...
50대 후반 이모도 있었는데 좀 짠해보이더라
근데 나보다 힘은 셈
그래도 물류센터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곳이라 그게 제일 고생이야
하루종일 서있어야돼서 무릎갈리고 손목나가는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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