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신축월 마지막주 현타 제대로 받음

신축년 신축월 마지막주 현타 제대로 받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2.01.28 11:22:34

조회 409 추천 18 댓글 2

신축년도 내내 그러다
6월에 제대로 현타받고 7월부터 재시작이였는데

그동안 n개월간 보내온 지인에게서
굳이 듣지 않아도 될 평가&훈장질 1시간 듣다가
이게 날 도와주려는건지
개무시하는건지 이틀동안 생각해봄

그러고 현타왔다
이건 무시라는 결론과 인연을 재구성하는 사인이라는걸

근데 이 지인에 내게 그동안 준 영향들이 꽤 있어서
생각 구조가 아예 바뀌어버림

지금껏 나는.. 가진자와 가지지 않은자를 나누지 않았으나
그동안 무시를 감춘 조언들을 하며
상대위에 군림하려는 자는 없는자가 더 많았음

그리고 나는 그렇게 내 위에 서려는 사람보다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가진게 많은 사람인걸 깨닫게됨
굳이 맞춰줄 필요도 없었으며
조언이겠지 하고 시간을 할애할 필요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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