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내 인생에서 제일 평온하게 행복했던 초6을 마지막으로 졸업하고 2016중1때부터 같은 무리였던 애들한테 떨궈지고 걔네들이 지나갈때마다 엄청크게 꼽주고 전교생한테 헛소문 퍼뜨려서 전교생이 나 싫어하게만들고 공동교실 책상에 내이름❤우리학교 제일유명한 잘생긴 선배 이름 써놔서 난 관심도없던 사람 스토킹하는것처럼 만들어놔서 선배들 전체가 나 싫어하고 모두에게 오해받고 너무 못버티겠어서 도피 동남아 유학갔는데 거기서도 한인 애들한테 남자한테 꼬리치는년이라고 오해받고 외국애들이랑 합세해서 기숙학교였는데 24시간 도망갈데도없이 또 전교생한테 남자애들도 다합쳐서 괴롭힘당하다가 다른 서양 나라로 도망 갔는데 가서도 또 기숙학교에서 유일한 아시안이었어서 인종차별 선생님 기숙사 사감도 나 차별하는게 티날만큼 심하게 당하고 그렇게 중1-고1까지를 그냥 쉴새없이 인간들한테 괴롭힘당하다 트라우마로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2020 2021 학교 그냥 아예 안다니고 하루종일 안 운 날이 없을정도로 정말 괴롭힘 쉴새없이 당했을 때보다 집에서 더힘들게지냈어 집에있는동안 중졸검고도 2번쳐서 겨우합격했다ㅎ..응나병신맞아 임인년 그나마 조금 낫다는데 사실 그냥자살할까생각중이야 이런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 앞으로 인생에서 뭘할수있겠냐 나 제대로된 친구도 단한명도없어 맨날 여기저기 도망다녀서ㅎㅎ.. 돈 수억수천썼는데 결과가 중졸검정고시라 엄마아빠한테 너무죄송해서라도 이제 내가 정말 죽어야 해결되겠구나..싶나 신이 날 버렸나? 나진짜 큰거 안바라는데 그냥 전교꼴찌라도 학교라도만 제대로 다녀보고싶었는데 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