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야 간간히 들어왔었는데, 이번해 사주 관심 갖게되면서 이 곳의 존재를 처음 알게됨.

역갤년놈들이 안 되는 이유 (모두는 아닌 대다수)

1. 일단 야마가 너무 안돌아감 : 깊이 있는 사고의 전개가 아예 불가능한 것처럼 보임.

암울한 상황에서 본인 인생 한 번 그래도 잘 써보겠다고 사주 탐구(?)를 시작하는 사람들치고는 탐구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음.

게시글보면 일반화를 가장한 주변인들 뒷얘기하는 글 뿐임. 사주 기초라도 익히다보면 '아, 이 사람은 이런 구조를 지니기에 사고가 나랑 다르구나. 그래서  의견이 부딪히는구나.' 하고 이전보다는 발전된 태도, 사고로 바라볼 줄 알아야하는데 이게 전혀 안 됨.

주변관계에 대한 시선, 태도가 이런데, 본인 내부 탐구가 잘 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ㅋ

애초에 역갤은 하루하루 먹고 싸고 원초적 쾌락만 붙들고 사는 단세포적 인간들의  뒷간같은 곳인데, 여기서 댓글 싸고 글 싸고 하면서 자아성찰 하러 오는 것 자체가 대가리가 안 돌아가는 거 같음. 해야하는 일들이나 사주공부라도 해야하는데 귀찮고 어렵고 그러니 핸드폰 붙들고 똥글 보면서 시간 까먹는거지.

진짜 진지하게 살 생각이면 눈치 까고 이 사이트는 아예 안 오는게 정상이지. 난 그래도 역학갤이라길래 골방철학자들 혼자 x위하면서 x물이라도 싸는 곳만큼은 될 줄 알았다.


2. 야마도 잘 안돌아가는 데, EQ도 제대로 박살남. :
여초싸이트 특유의 몰아가기 + 별 것도 아닌걸로 징징대기 + 같이 뒷 얘기 해조~ = 자기 감정 제대로 조절이 되겠냐. 자기 감정이랑 타인 감정 다루는 것에 매우 미숙함.

역갤 글 조금만 읽어도 쉽게 관찰할 수 있음. 감정 다루는 것이 초등학생 정도 수준. 어찌해야할 지 모르니까 사고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상하게 꼬임. 그 순간의 부정적 감정이 들면, 왜 그런지 생각안하고 그냥 그대로 갖고 감. 생활하다가 어떤 놈이 짜증난다 그러면 일단 사주 원국 보고 특징 잡아내서(대다수는 이것도 잘 못함. 제대로 하는 인간 0) 특정다자 어쩌구 저쩌구~ 일반화라느라 바쁨.

성인군자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고, 당연히 미워하고 분노하고 이러는거 당연함. 근데, 자기 감정 주체 못해서 똥글도 아니고, 보편적인 사주지식인 것 마냥 싸지르지 말아라 좀. 너희들이 단식글이라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없다고 하는데, 웃기지마라, 니네 은근히 동조하고 믿는거 다 보임 ㅋ


아냐, 나는 달라? 뭐하냐 사이트에서 안나가고

이 사이트 때문에, 주변에 사주에 관심있다는 여자 사람들 있을까봐, 더 나아가서 역갤할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