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꼈던 길운의 징조들 중 직접 느꼈던거 다 써봄 ㅇㅇ 기억나면 수정도 하면서 업데이트하겠음 ㅇㅇ

1. 사주를 믿지 않게 되고 사주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가게 된다.

2. 메타인지를 확실히 하고 현실 인식을 좀 더 객관적으로, 그리고 내 자신에 대해서도 주제파악을 점차 하게 되며, 내 수준에서 버릴 것과 취할 것이 좀 더 명확해진다.

3. 여러가지 나를 둘러싼 환경이 점점 내 편이 되어가고 있으며, 내가 운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약간씩 느낀다.
(하던 게임에서 뽑기운같은게 월등히 좋아진다던가, 좋은 이성을 만나게 된다든지, 이상한 일에 휘말려서 예전같으면 내게 크게 화가 미칠 것들이 무사히 위기 극복이 된다든지)

4. 내게 주어지지 않은 것들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 아닌, 내게 주어진 것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5. 내가 이뤄내야할 그 일이 예전보다는 덜 난해하게 다가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이 든다.

6. 점진적으로 내가 하는 일들이 크게 엇나가지 않고 어느정도 잘 풀리다보니 점점 내 선택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생겨서 맞을까? 하는 망설임으로 인해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일이 없고 내가 한 선택에 대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성취를 해내는 느낌?

7. 내게 안좋은 인간들은 기신운에서 용신운으로 바뀌는 사이에 떨어져 나가고 진국들만 붙어있음.
꼭 내 힘든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만이 진국이라는게 아님. 내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더라도 진심으로 내 고난의 해결점 또는 진심어린 위로의 한 마디라도 해주는 이들이 진국임을 느낌
그들에게 나 또한 그런 사람이기를

8. 진짜 좋은 길몽들을 꾸게 됨
나같은 경우 최근에 내가 누굴 총으로 이마 한가운데를 맞혀서 살인을 저지르는 꿈이 너무 생생해서 인터넷 처보니 엄청난 길몽이라든지
깨끗한 지폐를 엄청 줍는 꿈을 생생하게 꾸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