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짓하면 벌받는다는 말은 맞는말일까?

반은맞고 반은틀린말이다

왜냐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을때..  

피해자가 가해자를 원망하고, 속으로 미워하고, 부글부글 하면......  이때 피해자는 오히려 더잘산다. 일도 더잘풀리고 더 승승장구 하고,  
피해자는 가해자를 원망하면 원망할수록 인생이꼬인다.
그리고 피해자가  이 원망의 감정을 해소못한다면 똑같은 나쁜일이 반복되서 나타난다
(아마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싫어서 헤어졌는데..또 그런류의사람을 계속 만난다거나
등등 사건도 반복된다


다른경우도 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정말 용서해서
맘속에 가해자에 대한 미움을 없앤다면...
(행위를 말하는것이 아닌, 진심을 말하는것)
이때는 반대작용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업보청산을 계기로 일이 술술풀려 레벨업되고,
가해자는 신기하게도 인과응보를 당한다
피해자는 다시는 그런류의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정화된다


왜이런일이 일어날까?
원리는 간단하다
내앞에 보여진 미워하는 그사람이..사실은 내 내면의 "나"이기 때문이다. 그걸 인정할때, 내자신의업보가 풀려나서 깨끗해진다.
내가 지금 한말이 어려워 보일수도 있다.
한번에 이해하긴 어려울수있다.
  천천히 이해해보면...
  사실 남이 공격했다고 생각하는것들을 곰곰히보면, 내내면에 두려움이 있었기에 그것이 공격했다고 들리는것이다.
초점을 "저사람 때문에"라고 생각하기전에
"내 내면에 무엇이"를 생각해야...  진짜를 파악할수있고,
진정한 용서를할수있다
용서라는 단어는 밖에서 찾아봐야 길이없고.
  내면에서 찾을수있다.
그리고 사실 남을용서했다기 보단..내 두려움이 무언인지 알고, 그것을 인정하고, 그것과 화해하면..
신기하게도 그 사건은 해결되고, 마음은 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