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스펙 쌓을 시간에 한 살이라도 어릴때 결혼하라고 하잖아 그거 진짜 ㄴㄴ
백설 30대초반 같은데 왜 4050 시선인가 했더니
이미 공기업이네. 주변이 자기랑 어느정도 비슷하니까 여자들 스펙쌓는게 필요없다고 착각하는듯

중소다니는 28살짜리, 32살 공무원
누가 더 소개 잘받을 것 같냐
닥후임. 28이 소개팅 수, 헌팅 수는 많아도 인력풀이 구려서 괜찮은 남자 만나기가 어려움

나 중소다닐때 나한테 대쉬하는 남자.. 많긴 많았는데 벌이가 거의 2~300대 많아야 300중반
스터디 때 만난 사람 외에는 자기발전 추구하는 사람도 드물었고, 본인이 여혐인지 모르는 여혐남도 많았음.
400초반되는 사람들은 5살 차이나거나 외모격차 있었음.
한 트럭 모여야 한 명 고를까 말까했고 그냥 차라리 결혼을 하지 말자 생각했는데
직업을 바꾸고 나서야 남자 수준 많이 업그레이드 됨
30넘어서 공기업, 공무원 된 친구도 마찬가지

아.. 25이하는 외모 되면 남자 적당한 외모, 나이, 정신, 비전, 벌이 다 추구 할 수 있다.. 25살에 ㅅㅌㅊ 남자 소개 몇번 들어옴.
근데 완전히 직장다닐 나이되니까 직장수준에서 소개팅 걸러졌음. 직업 좋은사람 별로 없었고 돈을 잘벌면 양아치끼 있고, 외모되고 성격 좋으면 돈을 못벌고 이런식.
근데 나는 결혼, 자식까지 생각하고 만나는 스타일이라 아빠로 적합하지 않으면 안만남. 그래서 20후반에 거의 연애 못함.
학교에서 손꼽혔던 예쁜애들 아니고서야 외모 업그레이드 해봤자 풍요 속 빈곤임.
물론 외모업그레이드마저 안하면 그냥 빈곤이지만
아무튼 직장 진짜 중요해. 다이어트만큼 드라마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