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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년지는 신살이 될수 없는가앱에서 작성

염막등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6 17:25:50
조회 1528 추천 6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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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막등사입니다.


념갤에서 보셨다싶이 년지에는 신살을 적용할수 없다라고 했는데요.


그거에 대해 한번 얘기 해봅시다.


먼저 신살이 멀까요? 무슨살이다, 머머머살이다 말씀을 많이들 하시는데 이 신살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년지월지 신살


2. 사계신살


3.일간일지 신살


아주 크게 나누어보자면 그렇습니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멀까요? 바로 신살은 시간이 가미되야 작동하는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천마라는 신살이 있습니다. 인월부터 오화에서 시작해 양신으로만 순행하는 신살인데요.


천마라는 신살은 역마와 비슷하지만 관록에 좀 더 길한 신살입니다.


아 천마는 월지신살 입니다. 월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년지가 천마살이 될수는 없습니다.


왜그런고 하니 이 년월일시라는 체계는 그냥 나온것은 아닙니다.


이 태세가 바뀌는 원리와 월건이 돌아가는 원리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년지는 예전에는 세성(목성)을 기준으로 잡았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요.


이 월건이 돌아가는 기준은 우리가 북두칠성에 국자(斗柄)가 가르키는 방향을 월건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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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은 말그대로 매일매일 태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태양의 위치를 12등분하면 그것이 시간이 됩니다.


그래서 일진시지는 태양의 지배를 받고 월지는 북두칠성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월지에만 있는 신살이 따로 있는것 이지요.


그리고 년월일시는 그 자체로 계급이 정해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세로쓰기를 했기 때문에 년주부터 오른쪽부터 씁니다.


이러한 이유는 년주는 그 존재 자체로 원국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라서 그렇습니다.


이 태세지를 옛날에는 세군(歲君)이라 불렀습니다. 원국에서 년주는 천자(왕)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이 년주는 그 사람의 지위를 나타내요.


년주가 대통령이라면 월주은 지방자치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년주를 제일 처음으로 쓰는겁니다. 사주팔자 또한 글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법의 법칙도 고대로 적용을 받는것 입니다. 괜히 년주를 오른쪽에서 부터 쓰는게 아니에요.







자 그러면 삼형살같은건 멀까요? 시간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글자가 드래곤볼마냥 모이기만 하면 신살로 인정 받을수 있을까요?


글자가 둘이나 셋이 모여서 작용하는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육합 삼함 방합 반합 형충파해 12운성


이것들도 전부 신살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시간을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신살이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뒤에 살이라고 이름을 붙혀서 신살같은 적용을 받는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이러한 작용들은 시간의 관여를 안받기 때문에 년지 또한 포함시킬수 있습니다.


         시간을 기준으로 한 신살 <-> 글자가 모이면 신살


이러한 구분이 있어야 하지만 용어의 혼잡으로 여러분들이 헷갈려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자가 모이면 생기는 작용을 살이라고 부르겠다면 제가 머라 할수는 없지만 이러한 차이는 아셔야됩니다.


그래서 왜 년지에는 신살을 적용할수 없는지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도화역마겁살화개는 좀 달라요. 왜냐면 저들은 삼합의 원리로 만들어진 거라서 기준점은 년월일시 그리고 행년까지도 기준점으로 잡을수 있습니다.


년마 월마 일마 시마가 다 따로 있지만 이것 또한 기준이지 년지 그 자체가 역마가 될순 없고


천반지(天盤支)가 역마가 될수는 있습니다. 이건 이제 기문육임에서 그렇게 적용하는거죠. 사주는 지반지(地盤支)만 사용하기에 먼 얘기인지 잘 모를수도 있어요.


그리고 십이신살은 전 전혀 인정하지 않는 개념입니다.


여기서 대만홍콩중국의 서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12신살이라는 말은 단 한구절도 본적 없어요.


어디서 나온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본토에서는 사장된 이론이 아닐까 생각하고요.


머 얘기하자면 그렇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궁금하신건 물어봐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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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황금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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