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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 이중성과 이미지메이킹모바일에서 작성

D(223.39) 2022.02.09 18:06:55
조회 76 추천 3 댓글 0

소름돋고 싫음.


어릴적에 나 왜 태어났냐 점수가
이게뭐냐 바보 시발년 지랄 쌍욕하고 비교한거
겨울에 집밖으로 수도없이 내쫓은거
내 머리카락 잘라버린거.
체벌한답시고 5살때부터 때리고
양말 쓰레기 니가 먹어서 치워라 이러고 입에 넣은거
위치추적기 달아놓고 20살 넘어서 집나갔는데
경찰 쫓아오고 경찰은 부를때마다 날 정신과 델꼬가고
한번 참다못해
나도 때리게 됐는데 녹음 해놓고 협박함

난 조현병 걸리고 여기저기 아픈 백수인데
정작 나더러 돈빌려달라 왤케 아무것도 못하냐 바보냐
이런건 니가 나한테 해줄 나이다
내 상황파악 안하고 비하함 그러면서도
여행와서 짐꾼 노릇하게 시킴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옛버릇 버렸나 했는데
여전히 말도 못하게 이기적이다
새아빠가 이걸 알지 모르겠는데 진짜 이 엄마년
인생이 얼마나 거짓된지 탄로나면 좋겠다.
돈은 잘버는데 돈타령, 하소연, 뒷담을 얼마나 해대는지
귀가 썩을 지경이다. 휴대폰도 걷어서 보곤해서
맘편히 카톡질도 못하고 연애는 숨어서 했다.
더 미칠것같은건 공부할때도 방해하더니 아프고나서 돈벌려하면 돈도 벌지 말라고 ㅈㄴ 말린다.
내가 정신병인게 쪽팔린거다 너때문에 포기한게 많다느니
밉다느니 내 친구는 정신병자라 그러고 친구따위
없어도 괜찮다며 밖에 나가는것도 무지하게 단속했다.
출생의 비밀 숨기려고 내 주소 맘대로 옮겨버리고

먹기 싫다는 밥 존나 쳐먹이고 밥먹은거 인증하라고도 함
이거 거의 납치당한 기분이라
올해는 일자리 구할건데 일할수 있는게 레알 행복하다.
진짜 이 날을 위해 참고참고 또 참고. 대운 바뀌는 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아무 생각 안하면서 다 좋은척
하면서 꼬부랑 할머니된 엄마 모습만 상상했다.
어릴때 버리지 않아줘서 고맙다 느끼고 이해하려 애썼지만
할만큼 했다. 스스로 많이 달랬고 가정폭력 사연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삶은 달랐으면 좋겠다
저 사람이 더는 들러붙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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