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모(임자) - 이모부(계유)


일단 천간끼리 겁재잖아? 이모부가 겉으론 이모한테 진짜 막 했어. 남들 앞에서도 등신이라 그러고 화내기도 하고. 조카인 나도 있는데 이모가 얼마나 창피했겠냐. 처가 와서도 화나면 나가버리고. 근데 지지는 유금으로 이모의 정인이잖아? 이모는 백수였는데 의사인 이모부를 만나서 명품이랑 보석도 엄청 사고 물질적으로는 호강하며 살았음. 그리고 이모가 불임이어서 시험관 아기를 가지려 했  는데 이모부가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데리고 나와서 거기 있던 여자들이 다 부러워서 울었다고 함. 결국 자식은 못 낳으심

2. 엄마(갑신. 정관격 관다신약) - 아빠(계해. 신강 비다)

우리 엄마는 미녀 의사고 이모부가 엄마 선배임. 엄마는 같은 의사들한테 인기 폭발이었고 판검들과 선도 봤지만 너무 잘나고 자존심이 쎄서 다 차버렸대. 노예처럼 부릴 수 있는 남자를 원했다고. 아빠는 평범한 회사원인데 부잣집 아들이었고 엄마한테 죽자사자 매달려 결혼함. 일단 아빠 천간이 엄마의 정인이지? 그래서 정말 아빠는 엄마가 하란대로 다해줬어. 엄마는 늘 "야 커피 타와", "야 어깨 주물러"하며 명령만 했고 늘 신경질 부렸는데 그걸 다 받아줬음. 매주 외식을 해도 아빠는 메뉴 선택권이 아예 없었어. 대신 엄마 일지가 신금으로 아빠의 정인이잖아? 그래서 실질적으로 물질적인 덕은 많이 본 편이지. 친가 사업이 중간에 망해서 유산은 날아갔고 아빠가 대기업 다니긴 했지만 엄마가 돈을 더 잘 벌었으니까. 그리고 엄마가 아빠는 늘 구박해도 시부모한텐 잘 해줬어. 용돈도 주고

그니까 이거 보면 결국 실질적으로 물질적인 이득을 보려면 배우자의 일지가 니 정인이어야 하는거고 정신적인 위로를 받으려면 배우자의 일간이 니 정인이어야 하는거야. 결국 역갤러들이 원하는 취집을 통한 무임승차 양아치의 삶은 일지가 니 일간의 정인 글자인 남자를 찾아야 가능하다는 거임. 물론 이것도 니가 인성 기신이면 해당 안 됨

P.S 계수녀들 갑목남 만나면 아무리 좋아도 도망가라. 관다신약 갑목한테 비다 신강 계수가 저렇게 시달릴 정도면 나머지는 더 답도 없는 거임. 우리 아빠처럼 살까봐 불쌍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