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숙사가 사실 부모가 적은돈주고 갖다버리다시피한 애들 모인 고아원같은 곳이였는데

거기 여선생 하나가 걸크의 상징
애들을 휘어잡고

자기 어디 여행다녀온 썰 푸는 인기잇는 여자로
위계가 딱 잡혀잇엇음

어느날 진짜 여러경험이 있는 성격 괜찮은 애가 들어와서
그 기숙사 분위기가 바뀌고 애들도 걔한테 관심을가졋음
그러면서 여선생도걔한테 특별대접하고 그러니까

왕따당하기 시작함

그래도 꿋꿋하게 걍 다녓는데
애들이 돌던지면서 도망가라고 쫓아냄
그러다 경찰이 다시 애 데리고 돌아옴

애들이 돌아온애한테 뭔가모를 버림받은 낌새를 느끼고
동질감느껴서 신고식 끝내고 자기편 된듯이 파티함
그날 술먹고 그 여자애 술취해서
여선생이 데려가서 간호하는데
애 홀딱벗겨서 키스하고 성추행함

그걸 그학교 짱먹은년이 어쩌다가목격함
여선생이 새로온애가 자기한테 집착한다고 뻥침

그래서 그짱먹은년이 애들이랑 걔 두들겨팸
결국 혼수상태됫는데
천식잇는애한테 줘야할 산소공급기를
여선생이 갖고있으면서
그것만 주면 살릴수잇는데
그냥 죽여버림



알고보니 그 여선생도 기숙사출신이고
부모 어딨는지모르고
밖에서는 사람들이랑 소통도 잘안되는 사람인디
그냥 그 울타리안에서 까오잡는 미친년이엿음

그리고 그여자애 패죽인 짱먹은애는
자기 우상이엿던 존멋 선생이 사실 병신이란 사실을 알게됫고
그 기숙사도 좃또 별것도 아니고 지발로 나오면 그만이란걸 깨닫고 걍 거기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