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자가 정신승리로 쓰이는 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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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 권도원이 경쟁력 있는 사주라고 했음 이타 대박인 게 가족 상태가 보편적이지 않은데 바로 다맞춤 나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바넘당한거 하나도 없고 핵심만 팍팍 말함 내가 하는 생각을 그대로 읊은것도 몇개 있고 내 상황이나 그 상황에서 내 원국이 생각하는 방향 그런것도 알더라고,, 글고 미래에ㅜ대한거도 알려줬지만 그건 맞췄다고 하긴 뭐하니까 패스하고 과거는 일단 내가 암말 안해도 작성자 : 메리

허자가 정신승리로 쓰이는 게 아쉬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52) 2021.09.21 10:39:59

조회 3608 추천 61 댓글 25

배우자복 있는 사람 소수
직장복 있는 사람 소수
재물복 있는 사람 소수잖아.

그러니까 당연히 그런 복들이 없는 사주가 대다수인 건 맞지. 그런데 일부 사람들이 가끔 공협, 도충, 비합비출 남용해. 나 허자로 관 있다 그러니까 남편복 있다! 이러면서 정신승리함...

생각해봐. 글자 겹쳐있다고 허자가 무조건 생기면 배우자복, 재물복 있는 사람이 천지에 널려 있게? 조건이 워낙 까다로우니까 허신의 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도 소수인 거야.

허자가 좋은 도구로 쓰이는 게 아니라 정신승리의 수단으로 쓰이는 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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