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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오행에 토없는 사주들 있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50) 2021.09.22 17:43:26
조회 346 추천 3 댓글 2

내가 원국 오행에 토 하나도없는 사주인데 역마살 심하다고 느낀적없음?
난 시주에도 역마있는 팔자인데 돌이켜보면 유독 역마가 심했던것같음.
이게 역마라는게 있다고해서 어릴때부터 전학많이가거나 막 해외가거나 한곳에 오래못머물고 다른지역으로 옮겨다니거나 그런것 뿐만아님.
나는 위의 경우는 아니었음. 한곳에 머물고 싶으면 계속 있을 수 있었어. 그래서 전학도 한번도 안갔고 이사도 딱한번. 근데 내가 느끼는 역마의 또 다른 모습은 이건 것 같다.


내가 있을자리가 없다는것.


사람사이 관계도그래. 어떤 무리에 끼지도 못하고 혼자 늘 고립되어있고 내가 어느 한 공간에 계속 머물수있을 자리가 없다는 느낌이 늘 많이들었음. 난 어릴때부터 항상 그랬고 친해지더라도 갑작스러운 상황때문에 항상 사람과 이별하면서 외롭게 살아왔음.

너네 역마 가지고있는사람이 한공간에 오래 머물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아니? 나에 대한 안좋은 소문 계속돌아서 결국 그 집단에서 고립되서 고통스럽게 지내야해. 그래서 역마있는 사람들은 한공간에 오래머물기가 힘들어서 계속 움직여야하고 다른 곳으로 가야하는거임.

학교생활 했을때 나는 신학기 첫한달은 애들이랑 잘지내는데 딱한달. 한달지나면 나쁜소문돌아서 결국 왕따됐어.
심지어 별거아닌 실수? 실수도아닌지 오해받을 행동 한번했는데 그걸로 왕따시키더라.
근데 같은동네 학교다보니 소문이 계속이어지지.

어릴때 전학많이 다녀서 안좋은기억많은 갤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난 누구보다도 어릴때 나 아무도모르는 다른동네로 전학가고싶었음. 그런데 이사를 못가는 상황이다보니 난 학교다니던 12년동안 왕따 아닌해가 손꼽을만큼이고 괜찮았던 해중에 한번은 친한친구 2명이 갑자기 전학가버려서 혼자됐던 경험도 있었고 잘 지내던 해에 사겼던 친구들은 그 해가 넘어가고 결국 다떠나고 연락끊겼음.

진짜 친했던 이종사촌들 있었는데 나 때문은 아니고 집안내에 형제간끼리 싸움일어나서 자기들끼리 원수지간돼서 나까지 연락을 못하게되니 친척들도 연락끊긴지 오래고 아무하고도 연락안해.

그렇다고 해서 소중한사람이 없는건 아니야.
그래서 지금까지도 내곁에 있어주는 그 사람들에게 더 고마울뿐 의지할사람 별로 없고 내 발디딜 곳 하나없다는건 정말 슬픈 인생임.
사주를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이런거보면 참신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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