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빨 좋다는 내가 느꼈던 신비한 경험

역학 갤러리

1/2

회사 짤렸는데 설 지나고 취업 가능?? 대출금 갚고 있는 게 많아서 두달만 쉬어도 신불자 될 판인데, 직장 짤렸어... 명절 전이라 공고도 없고 미치겠다 설 지나고 취업될까?? 진짜 불안해 미치겠어 ㅠㅠㅠㅠ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역갤러

기도빨 좋다는 내가 느꼈던 신비한 경험앱에서 작성

ㅇㅇ(182.215) 2022.03.20 01:33:43

조회 1571 추천 23 댓글 3

*요약

어릴 때 물혹 생김

돌부처에 껌 바치고 기도했더니 다음날 바로 없어짐

일귀격 현침살 육해살 장성살 화개살 보유

나 초1 때 손목에 물혹이 생겼었거든?

어느순간 손목을 옆으로 젖히면

몰랑한 혹이 알밤크기로 볼록하게 튀어나왔었음

만지면 아프진 않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술학원 음악학원 다니면서

그림 그리고 피아노 바이올린 너무 재미있게 하면서

손목 뻐근할 정도로 하긴 했음

이게 원인인 것 같은데

부모님이 놀래서 나 당장 병원 예약 잡고

아빠 쉬는 날에 둘이서 차타고 가는데

부모님 반응 때문에 나도 긴장을 많이 했었는지

그날 날씨가 비 내릴 것 같이 흐렸던 것도 기억남

의사가 검사한다고 주사기 꽂고 쭉 땡겼는데

젤리같이 투명한 게 나오더라고

손목결절종 양성종양 중 하나인데

통증이 없다가 강해질 수도 있고

주사기로 매번 땡겨서 없애는 치료도 있긴 하지만

완전히 없애려면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했음

그런데 수술하면 관절 쪽 힘이 많이 약해질 수도 있다고

통증은 없지만 이런 저런 리스크가 있는데

미관상에도 보기 좋지 않아서 부모님이 고민 많이 했었음

결정을 좀 미루다가 외가댁이 대구거든

놀러갔는데 그 얘기가 나와서 밤에 어른들 모여서

내 손목 젖혀가며 회의했었음

결국 수술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다음주 어느날로 병원 예약까지 했어

그리고 다음날 대구에 동화사라고 앎?

외조부모님 모시고 식구들 다 모여서 놀러갔거든

거기에 큰 돌부처 서있고 거기다 절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근데 쥬시후레쉬라고 껌 앎?

어릴 때 내가 그 껌을 좋아해서 항상 들고 다녔는데

한개는 내가 씹고 있었고

나머지 껌 한통을 돌부처 앞에다 놓고

마음속으로 손목에 혹 없애달라고 했었음

그걸 당시에 식구들 몰래 그랬는데

왜 몰래 그랬는진 모르겠고

아무도 기도하는 걸 가르쳐준 적도 없었음

그러고 돌아와서 바로 다음날 손목 깨끗해짐

물혹 없어졌어 거짓말처럼

그래서 다 놀랬고 왜 갑자기 없어졌지 했는데

그때 내가 껌 한통 놓고 없애달라했다니까

다들 난리났던 기억이 있음

내 사주 일귀격이고 신살보면 뭐 엄청 많은데

기도빨 좋다는 특징의 살들도 다 있더라

년일월주에 현침살

일월주에 육해살 장성살 있고

시주에 화개살 있음

뭔귀인들 다양하게 많기도 하고

암튼 오프로 사주 보러가면

어딜가든 기도빨 좋다고

좋은 내용의 기도 많이 하면

나한테 정말 좋은 일 많을거라고 하더라

다섯군데 가면 다섯군데 다 이 말은 꼭함

근데 대신 기도빨 좋다는 경우엔

인생이 평탄하게 흘러가는 스타일은 아니지 않음?

기도해야할만큼 극복하는 시간이 많은 사주 특징같음

대신 기도 명상 영적인 메세지가 꼭 도움이 되는

암튼 종교 가져도 남들보다 더 좋다고 해서 고민됨

절 분위기 사찰 산책 돌아보고 절밥도 맛있던데

종교 갖는다는 게 어떤건지 모르겠음

교리 배우고 보살로 다녀야한다는 건가???

성당도 유명한 곳은 분위기는 좋더라

교회는 친척이나 지인이 다니라는 권유 많이 하던데

사람들이 부담스러워서 못가겠음

*요약

어릴 때 물혹 생김

돌부처에 껌 바치고 기도했더니 다음날 바로 없어짐

일귀격 현침살 육해살 장성살 화개살 보유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574914	러시아국민들 부럽노	루돌프 허경영코(39.7)	22.04.07	38	0
1574913	봄 보지가 쇠 저를 녹인다는데	ㅇㅇ(49.142)	22.04.07	58	3
1574911	도서관에 청양고추 들고감,.jpg [1]	을묘	22.04.07	67	0
1574910	다 떄가	깝대형	22.04.07	24	0
1574908	나 어렷을 땐 의젓하고 야무졋는데 갈수록 [2]	ㅇㅇ(110.70)	22.04.07	33	0
1574906	ㄴㄴ 능력없는애들이 잘생기고 이쁜애들 혐오 심함	ㅇㅇ(125.143)	22.04.07	36	3
1574905	러시아는 민폐국가임	ㅇㅇ(39.123)	22.04.07	17	0
1574904	이은해 병화처럼 생김	ㅇㅇ(175.194)	22.04.07	75	1
1574902	죽어가는 허스키를 구조한 사람,.jpg	을묘	22.04.07	49	1
1574901	스트리머 뽀구미 사주 [3]	ㅇㅇ(211.44)	22.04.07	266	0
1574900	수다자들아 니네 다 생각과다냐?	ㅇㅇ(223.39)	22.04.07	105	2
1574899	탕수육 부먹이 위험한 이유,.jpg [1]	을묘	22.04.07	79	0
1574898	돌체라떼 너무 맛잇는 거 같애 [1]	ㅇㅇ(110.70)	22.04.07	31	0
1574897	느그 남조선이 병신인 두 번째 이유도 설명해줌 유교 빨아대서임	모헤(220.92)	22.04.07	17	0
1574895	신금만 역갤 안해도 [2]	ㅇㅇ(14.38)	22.04.07	48	3
1574893	추운데서자면 입돌아감	ㅇㅇ(223.39)	22.04.07	32	1
1574892	현대 미술을 조롱한 목사의 장난,.jpg	을묘	22.04.07	62	0
1574891	근데 왜 갑자기 우니가 인기가 많아졌지? [2]	ㅇㅇ(39.123)	22.04.07	37	0
1574890	느그 남조선은 국민 자체가 쓰레기에 병신인 거지 정치인을 욕하네	모헤(220.92)	22.04.07	12	0
1574889	외출해야겟다 [2]	깝대형	22.04.07	21	0
1574888	엄마가 나보고 이렇게 살지말라는데 외모에 관심1도 없음	ㅇㅇ(223.39)	22.04.07	26	0
1574886	편하게 옷입고 지난번에 말한 거기로 오십셔	경인을해	22.04.07	17	0
1574885	이거 짤 좋다	ㅇㅇ(39.123)	22.04.07	32	0
1574883	한국은 보면 발전이 없는 이유가 그거같음	ㅇㅇ(223.62)	22.04.07	34	0
1574881	정화가 계산적이야?	ㅇㅇ(118.235)	22.04.07	42	0
1574879	신금녀가 헤퍼서 유부녀인데도	ㅇㅇ(14.38)	22.04.07	73	1
1574878	돌푸는 보거라 [2]	깝대형	22.04.07	33	0
1574876	커피가 이뇨 작용함 [2]	ㅇㅇ(223.39)	22.04.07	38	1
1574874	난 겨울엔 아아 못먹겟음 [14]	유하	22.04.07	56	0
1574873	양배추삶은거 거의 변비약수준임 [1]	ㅇㅇ(118.235)	22.04.07	42	1
1574871	거지 노숙자 된지 곧 두달째 접어듬 [3]	경인을해	22.04.07	32	0
1574868	경인을해 지오디 태우 업글버전인데 [1]	ㅇㅇ(223.39)	22.04.07	30	0
1574867	요즘 지보다 못난년한테 임신공격 당하는 한남충 없는데	ㅇㅇ(125.143)	22.04.07	25	0
1574866	안아 영원을해 구하러 온나	경인을해	22.04.07	25	0
1574864	너네 아아 마시면 30분 이내에 화장실 가고 싶지 [4]	ㅁㅅ(121.128)	22.04.07	34	0
1574863	경인을해아조C 부랄 잘안씻을거같움 [2]	루돌프 허경영코(39.7)	22.04.07	32	2
1574862	경인 잘 안보이던데 어디갔다왔니? [2]	ㅇㅇ(223.39)	22.04.07	32	0
1574860	키작남 새끼 내 글 신고해서 썰었네 ㅉㅉ	모헤(220.92)	22.04.07	16	0
1574858	차라리 죽는게 낫다	53533535535(114.205)	22.04.07	20	1
1574857	신금이 쓸모있는 경우 [4]	ㅇㅇ(14.38)	22.04.07	130	4
1574854	자랑은 아니고 실제가 그렇다는 소리임	경인을해	22.04.07	16	0
1574853	배고 미남수컷일듯	루돌프 허경영코(39.7)	22.04.07	23	0
1574852	운동이 개운법 맞니	ㅇㅇ(110.70)	22.04.07	80	0
1574850	정말로 안이랑 나는 쉽게 만나기 힘든 와꾸들임 [2]	경인을해	22.04.07	40	0
1574849	이름만 바꿔도	아기딩동의삶(58.79)	22.04.07	94	15
1574848	솔직히 전남친이 나보다 훨씬 못난 여자 사귈때 [1]	ㅇㅇ(125.143)	22.04.07	56	1
1574847	서브웨이 처음 간 사람,.jpg	을묘	22.04.07	64	0
1574846	역갤 개백수 신긍년들 개발작보는 재미로	ㅇㅇ(14.38)	22.04.07	27	1
1574845	외모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정말 산대로 생겨지더라	경인을해	22.04.07	48	1
1574843	나 정도면 역갤 상위 0.1%임 평생 백수로 일 안 해도 생활이 됨	모헤(220.92)	22.04.07	22	1
뉴스	이순재→임수향 대상 빅매치, 이영애 등장…‘KBS 연기대상’ 오늘(11일) 방송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