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하는 스탈이라 회사랑 공부에 몰입했거든 히키처럼



대학 때 친구도 자주 만나고
친구가 잇걸이라고 할정도로 약속 많다가

내가 지금은 어리고 예쁘지만 미래가 걱정된다 싶어서
잠수타고 공부햇음

공부한 거 치곤 결과가 그닥인데
공겹들어갓음

근데 여기가 뉴스에 비리터지고 그런 곳이라
나 빽없다고 힘든 일 엄청 마니겪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유없이 혼나고 별 거지같은 일 다 겪음

대운도 편관+비견

친구들도 안 만나고 주말까지
회사 출근하다보니 회사에서 낮은 나의 입지가
나와 동일 시 됐었는데

원래 알던 친구들 이제 만나고
블로그도 하고
또 헤어졌지만 전남친이랑 전시회나 핫플도 가고

이러면서 나라는 브랜드를 더 확고하게 다진 듯
원래 나 꾸미는 거 되게 좋아하고
공부랑 자기관리 빡세서 그럭저럭 괜찮은 애인데

유독 회사에서 후려치기가 심했었어ㅋㅋ

회사 밖에서 좋은 곳 많이 다니고
집에서도 맨날 소고기, 전복 이런 거 먹고
내 수준은 회사 주변인이 아닌
어릴 때 친구다 그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중

심지어 회사에서 나보고
너 서민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넌 진짜 빽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
이런 말 실제로 들음ㅋㅋ

내가 괜찮은 아파트 사는줄 아무도 모르고
개무시햇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