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먹고 느끼는 상류층 인간 특징 몇가지 썰

40살 먹고 느끼는 상류층 인간 특징 몇가지 썰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2.04.05 15:02:56

조회 340 추천 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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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향 욕구가 유독 강함.

옛날처럼 아버지가 부자라고 탱자탱자 노는 거 없음.

머리 좋고 신체조건 좋고, 부모에게 물려 받은 유무형적 자산을

어릴때부터 꾸준히 스노우볼을 굴려댐.

양극화가 진짜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진다고 느껴지는게

있는 놈들이 독종같이 일하고 없는 놈일수록 빚내서 욜로하는게 심각할정도로 피부에 와닿고 있음

2. 집이 있고 결혼을 함.

단순히 등기를 폈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사회라는 전쟁터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왔으면

정신적 무장을 다 내려놓고 100% 쉴 수 있는 자기 보금자리가 있다 이말임.

적어도 내가 본 자수성가 부자 중에 집사느니 투자해요 이런 말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음

3. 남 보여주기 위해핰 명품소비를 안함.

아닌데? 명품 존나 사던데?

물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딱 두가지임.

불로소득이 일정치를 넘어서 일상적 재화를 구매할때 가격표를 안보는 경우.

그냥 백화점 가서 진열된거 고르는거지 무슨 브랜드, 무슨 유행 이런거 걍 신경도 안씀.

둘째는 특정 취미생활에서 완벽에 대한 강박

일을 중독수준으로 수십년 하다보면 그게 습관에 베기는데

자기가 특별히 관심갖는 취미 부분에 1%의 효능감 상승을 위해 돈을 걍 쳐바르는 경향이 있음.

그게 스피커가 될수도 있고 시계가 될 수도 있고..

뭔가 순수하게 완벽한거에 매료된다고 해야하나?

그걸 실현할 돈이 있으니까 그런데 미친듯이 투자하는게 있다.

근데 그런 관심이 없는 영역은 놀라울정도로 가성비 소비를 함.

시계랑 가구는 억대인데 차는 그랜저 타고 다니고

차는 맥라렌인데 집에서 쓰는 사무의자는 시디즈고

신발은 수백만원짜리인데 집에서 입는 옷은 보세 추리닝이고..

걍 이런게 허다함

긴글 싫어하니까 여기까지만 끄적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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