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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 유교사회였지만 은근히 적장자가 왕이 된 경우는 드묾

ㅇㅇ(112.219) 2022.04.17 12:30:04
조회 74 추천 2 댓글 5

태조 이성계 - 이자춘의 차남이었지만 묘호에서 보듯이 걍 왕조를 건국한 태조이므로 고려해야 될 대상이 아님 ㅇㅇ


태종 이방원 - 이성계의 5남.


세종 이도 - 이방원의 3남.


문종 - 단종 父子(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경종, 헌종, 순종과 더불어서 적장자가 왕이 된 몇 안되는 케이스 but 세조의 쿠데타로 혈통 단절)


세조 - 세종의 차남.


예종 - 세조의 차남.


성종 - 세조의 적차손(이 경우는 좀 복잡한데 ㅇㅇ 애초에 세조의 장남이었던 의경세자가 일찍 죽어서 그 동생인 예종이 왕위를 이어받았고 

그렇게 되면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이 다음 왕이 돼야 하는데 4살이라는 이유로 의경세자 혈통으로 다시 왕위가 돌아감 ㅇㅇ

그런데 한명회가 장인어른이라는 이유로 친형인 월산대군까지 제치고 왕이 된 케이스)


연산군 - 성종의 장남(중종반정으로 몰락)


중종 - 성종의 차남.


인종 - 중종의 장남(재위 기간 8개월만에 사망)


명종 - 중종의 차남.


선조 - 명종의 조카(중종의 서7남-중종의 서자들 중에서 제일 막내인 덕흥대원군의 3남-막내아들, 방계 of 방계)


광해군 - 선조의 차남.


인조 - 광해군의 조카(선조의 5남인 정원군의 장남)


효종 - 인조의 차남.


현종 - 숙종 - 경종(삼대가 모두 장남)


영조 - 숙종의 차남.


정조 -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의 차남.


순조 - 정조의 차남.


헌종 - 순조의 장손(적장자, 이 사람으로 끝으로 정조의 생물학적 직계 혈통은 단절)


철종 - 생물학적으로 헌종의 7촌(은언군-정조의 바로 아래동생의 막내아들인 전계군의 3남-막내아들, 선조와 더불어서 방계 of 방계)


고종 - 혈통상으로 철종의 17촌(은신군-은언군의 바로 아래동생의 양자인 남연군의 4남-막내아들인 흥선대원군의 차남, 선조-철종보다 더 한 방계 of 방계의 끝판왕)


참고로 은신군의 "양자"인 남연군의 실제 혈통 = 인조의 3남인 인평대군의 6대손.


순종 - 고종의 장남(적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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