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극초년용신 사주..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전후로
용신운이 깔끔히 끝나버리는 사주

내 주변에 유난히 초년용신 사주들중에 이런 경우가 많았음

집이 그닥 잘 살지는 않는데 자식이 그래도 똑똑하다고

무리해서 상경하거나 좋은 학군 근처로 옮김 ㅇㅇ

대학 동기도 논술인지 농어촌특례인지 실제로는 인서울 중하위권

간당한 성적이었는데 집 엄청 가난한데 서성한 와서 회계사 준비하

다가 안되고, 서울시 공무원 떨어져서 지방직 공무원하고 있는데

우울증 어마어마했음

다른 친구는 똑같이 지방직 공무원인데 학교 다닐때 구신운? 이었어

서 좋은 대학은 못 가고 전문대 갔는데 20대 후반에 용신운 오고 공무

원 붙어서 엄청 즐겁게 다니거든;; 결과값은 똑같다고 해도 본인 만족도

가 다르니 차라리 초년용신은 뱀의 머리로 쭉 사는게 나은듯

그친구도 자기 성적에 맞게 그냥 지방 국립대 다니다가 자기지역

공시붙었으면 이정도로 우울하진 않았을듯

또 21에 용신운 끝나는 애는

국제중-외고 나왔고 집 가난한 편인데 부모가 무리해서


보내고, 무리해서 강남으로 이사오고

3수까지 시켜줬는데 성적 떨어져서 지방대 간호학과 감

차라리 국제중이나 외고 안 나오고 강남 안살았으면 눈높이 낮아서

지방 간호갔어도 만족하고 자부심 갖고 살았을텐데 주변 지인들이

스카이 가거나 유학 가다보니깐 엄청 비참해하는거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