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인비겁뿐인 사주인데 지켜보면 조오온나 똑똑하긴함

뭐든 1을 가르쳐주면 10을 알더라고
그리고 진짜 인성,비겁 기신이구나 보였던게
언니가 대운 관인으로 흐르는 기신대운이었을 때인데
초딩 때 언니가 자기주장ㅈㄴ쎄고 주변친구들 잘 이끄니까
담임이 유독 봉사위원해라고 자꾸 강요시킴
근데 언니가 봉사위원되고 담임 말 잘들으니 좀 억측인거까지언니한테만 강요하더라고 위원이니까 등수강요, 평소에 친구들끼리 싸움안나게 조용히시키기,반에서 양아치친구는 주의대상으로 담임본인에게 일러바치게 강요
그래서 언니 ㅈㄴ스트레스 받았었음.언니가 지말안듣는다싶으면 그 담임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정치질로 언니가 학급에 불량스러워진다는 둥, 반내 분위기흐려서 봉사위원자격이 염려된다는 등등
그리고 언니가 친구 두루두루사겨서 양아치친구,조용한친구 다 있는데 담임이 양아치친구만 차별시키니 언니입장 곤란해지게하더라ㅋㅋ
근데 엄마도 문제인게 언니가 식상을 쓸줄모르니 그냥 싫으면 싫어,안해 이렇게만 말할뿐이라 감정적호소가 없어서 엄마는 언니가 얼마나힘든지 모르고 쌤연락듣고 말안들을 때마다 그냥 냅다 패기만함
언니 그래서 별종친구들때문에 맘상처도 많이받고,
담임,엄마 때문에 너무힘들었는지 기신운 내내 이상한쪽으로 망상많이했었음 피해의식 엄청커졌더라고
좀 옆에서 보고 짠하긴했음
나도 그런 엄마 못 말렸던게 나도 쳐맞고커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