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너무 노잼이고 말도없고 사람 뻘쭘하게 잘 만들길래 내가 광대처럼 웃겨주고 데이트도 다 짜고 하다가 힘들어하는데도 미동도안보이더라구 그래서 나도 그냥 하루는 심심해 뭐 재밌는거없나? 이런식으로 물어보니까 하는말이
ㅎㅎ 개강하면 뭔가 재밋는 일 일어나지 않을까?
..이러는데 본인이 여친을 위해 노력하거나 재밋게해줄생각은 전혀 없고 상황이 알아서 굴러가길 바라고 엄청나게 수동적이었음..데이트때는 무조건더치요구(나보다2살만은ㅅㄲ였음에도)하고 니가낼 차례잖아 하면서 꼬박꼬박 대가리는 잘도굴림..왜 이딴걸만나야하나 싶고 얘는 나만나고 계속 살이 뒤룩뒤룩 찌는반면 나는 5키로넘게빠졋고 너무 힘들어서 차단했는데 그다음 여친한테도 같은짓했나봄 ...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이 다 여자는 일하고있고 얘는 뭔가계속 처먹기만하는 사진들이야..
무식상무재남 만나지마ㅜㅜ 여자고생시키고 노잼이여
바로다음 남친 식생재남인데 힘들어하면 다리주물러주고 데이트때 거창하진않아도 늘 양손가득으로 데리러오고 천국이고 너무비교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