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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대로 사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인간 세상 하찮고 우습더라앱에서 작성

모헤(220.92) 2022.05.02 21:20:21
조회 98 추천 3 댓글 1

다 부질없더라

남한테 흥미도 없고 다 무관심하고 무감정이야

난 평상시에 감정을 느낄 일이 거의 없는데

10살 이전부터 이랬던 것 같아

그래서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학교도 안 다니고 쭉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았었거든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집에서 게임하고.. 영화 보고.. 사람이랑 관계 안 맺고 접촉 없이 마주하지 않으면서..

오래 살고 싶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어렵고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내 기준에서 편하고 재밌는 것만 할 거야

다수의 인간은 스스로의 이성적 제어가 불가능해서 더러운 욕정과 본능에만 충실한 짐승의 삶에 가까운 지능 낮은 존재들이고  

의무교육이라는 거도 말이 의무교육이고 실상은 세뇌교육일 뿐이지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 거를 넘어서 강한 거부감이 들더라..


첨에 이걸 주변에 털어놓으니

"원래 다들 그렇게 산다" 하던데

원래가 어딨는데??

남들이 한다고 나도 해야 하나??

난 항상 세상에 의심이 많았거든

옛날부터 이 세상은 그저 노예 지옥으로만 보였슴


그래서 학교도 안 다니고, 일도 안 하고, 인간관계도 안 하고 하기 싫은 거 아예 안 하니까

첨에는 주변에서 또라이 취급하거나 걱정인 척 꼰대질을 하거나 동정의 위로를 하던데

그렇게 사회의 부품, 노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가 서로를 갈구며

사회성과 객관이라는 기준에 맞추는 스스로를 검열하는 느그들이 더 불쌍한 거 아닌가 싶더라..


왜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대학교랑 취업 때문에???

졸업해도 평생 사회에서 정하는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해야 하면 그게 사는 의미가 있나?

그건 일개미 노예 부품이지 내 삶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뭘 위해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야 하지??

정해진 진로에 따라 노력하는 인간들 보면 이런 생각만 들던데?


지금은 다 귀찮아서 무시하고 교류 끊고 세뇌된 것처럼 보이는 인간이랑 대화 안 한다

이런 내 생각이 원래 선천적인 내 성격인지는 몰라도

세상이 미개한 노예 올림픽인 건 절대적인 팩트가 맞으므로

난 여태 쭉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일, 사회생활, 단체생활, 인간관계를 할 생각이 없고

연애, 결혼 등도 마찬가지다

인간 세상에서 당연하다고 말하는 세속적인 건

다 세뇌고 함정이고 위선이고 가짜라고 생각하면서 부정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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