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병화

가을생이 화일간인 사람들이 주변에 꽤 있어서
임상으로 두가지인데
1. 아주 현실적이고 똑부러짐, 단칼에 사람을 판단하고 한번 뱉은 말을 바꾸지 않는편
2. 온화하고 따뜻한 성격

이런식이였음
1번같은경우 금이 더 왕하고, 2번의 경우는 수가 더 왕함
인왕자가 주위에 없어서 통통튀는 목생화는 잘 못봄

그래서 너도 2번 온화한편이라고봄

그리고 극신약이라고 기가 죽은것 같지만 신약이라는 이유라기보다는 타고난 성향/태어난 계절과 지지가 온통 물이고 금생수라서 오행적으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성격이 현실에서 발현되는거라고봄.

왜냐하면 조후가 생각만큼 개빻지는않앗음
너는 년간 월간에서 목으로 생을 받고있음
그래도 원칙에 준거한 미움받지 않으려는 귀염성이 있을수밖에 없다는걸로보고

신월생인데 금왕절이 토로 생을 받지 못하고, 일지/년지에 있는 관을 곧바로 생하려한다는것은
너가 태어난 환경이, 너가 지켜야할 의무를 다하기위해 주어진 절차를 따르도록 주어졌다는거.
그리고 재극인-월주가 금극목: 어릴때부터 철이 일찍들어서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왔다는것.
안쓰럽네...천간에 목 인성을 띄웠다는건 넌 예쁨받고싶고 사랑받고싶다는거임. 그런데 그걸 사람들이 알아봄- 비록 너의 현실은 책임감때문에 체감하지 못할지언정, 사람자체는 인기가 있는거임.

마음속/  미래를 곧 시주라고 하잖음
겉으로보면 너는 예쁨받고싶은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현실을 인식하고, 주어진 환경의 절차적 순리를 따르는 사람임. 그런데 속마음은 식신 정관, 식신이라는 너만이 좋아하는 재밌는것들 하고싶은것들 표현하고싶은게 있어서 알고보면 취미도있고, 생각보다 건조한 삶을 살고잇진 않음. 화생토는 또 경험하는거잖아
토생금으로 연결이 쉽진않더라도,(마음처럼 쉽지않더라도) 결과만을 위해 달리는 인생은 아니란뜻. 그래도 원칙은 고수한다..

뭐 이런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