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뭐가 잘못됬을것 같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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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녀 유튜버들 결혼생활 봐ㅋㅋㅋㅋㅋㅋ 관설 재용신답게 무능력남 만나고 여자가 가장됨 나무위키에 생년월일 다 나오는데 둘 다 파워 인다녀 ----------- https://www.youtube.com/watch?v=S4d84ucqdJk 작성자 : ㅇㅇ

인생이 뭐가 잘못됬을것 같아보여? 앱에서 작성

웜마웜마

2022.05.09 03:44:24

조회 132 추천 1 댓글 15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직업도 직장도 없는

알바생활만 벌써 몇년째다

지금....내또래 애들은 전부 결혼했거나 적당한 돈과 자유로운 연예를 하고 다니는 반면....

난 그러질 못해 ... 남들처럼 만 보통사람들

보통 내 또래들 처럼 살고싶은데 ...

그친구들에겐 당연한것이 나에게는 할수없는게

되버렸어

이 나이 먹고 어머니한테 경제적으로 힘들다 어렵다

돈빌려야 되는 내자신이 너무 싫다

그런다고 노력조차 안한건 아니야 하다하다가 안되니까 이것이 아니라 판단이 든거야

남들은 직장생활도 잘하고 오래가는데 왜 나는 그게 힘들까? 내가 내성질 죽이고 상사가 시키는대로 하고 상사가 개지랄을 해도 참고 버티면 항상 문제가 밖에서 터지더라고 반대로 맞는건 맞는거고 아닌건 아닌거고 각세우고 대립하면 문제가 안에서 터지고

직장을1년을 못버티는게 일상다반사라 너무지쳐서 마지막 직장을 1년 4개월 정도 다녔는데 나는 1년이 넘어갔다라는게 너무 좋았던거야 그런데 그 직장사장이 사기꾼이여서 내 4대보험도 안넣어주고

그래서 때려쳤었거든

그리고 나서 판단이 들더라고 !

아!나는 남들처럼 살수가 없다! 남들처럼 보통사람들처럼 살고싶음이 너무도 그것이 내 절박한 소망이더라도 아닌건 아닌거다 라고 판단이 서서 직장을 아예 접어버리고

지금은 자동차로 배달다녀

처음엔 쿠팡플렉스를 한 3년가까이 한것 같애 그러다가 배민커넥트 쿠.팡.이.츠로 넘어와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어

근데 문제가 일은 오래해 그런데 돈이 너무 적어

이게 사람이 살수있는 겨우 목에 호흡기 끼고 숨만 깔딱깔딱 쉴정도로의 수입만 되니까 너무 답답하다

어제가 어버이 날인데 .... 이나이먹도록 어머니한테 용돈도 못드려보고 카네이션만 사갔는데 ...

정말 인생 그만 살고싶다 ....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말이야

대인관계가 너무도 안좋았어 남들은 친구들을 잘사귀는데 왜 그게 나한테는 어려울까?

내가 그친구가 좋으면 도와주고 싶고 도와주면 항상 내 뒤통수를 때려 그렇지않으면 항상 나는 징검다리야 그리고 그런관계도 오래가지 못해

항상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던가 ...

그러다보니 내 내면에 상처가 너무많더라고

그래서 친구고 뭐고 다 철벽치고 자발적아싸가 되면 반대로 나한테 시비가 걸려져

인생이 참이상해 내가 떠나면 날아쉬워 찾고

내가 다가가면 내가 싫어 떠나고

ㅡ 연예도 못해봐 ㅡ

ㅡ 친구도 없어 ㅡ

ㅡ 학교 다닐때 학폭 왕따 ㅡ

ㅡ 건강하지도 못해 ㅡ

ㅡ 돈도 못벌어 ㅡ

ㅡ 직장없어 ㅡ

ㅡ 얼굴도 못생겨 키작아 ㅡ

ㅡ 자식노릇도 못해 ㅡ

ㅡ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야 ㅡ

ㅡ 형제불화 ㅡ

죽는게 답인거지? 이제는 알겠더라고 그래도 살아봐 라는 말이 자살하려는거 막으려고 하는 말이란거

어차피 망해가는 인생이고 앞으로는 절대 나아지지도 않을거고 지금보다 더 고통의 나락속으로 가다가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거란거를 알지만 차마 .... 본인들 입으로도 현실을 말해주기가 안쓰러워서 그런다는걸 ...

하도 답답해서 이 역학갤에 내 사연은 올리니

11번님인가 그분이 그러더라고

40이 넘어야 풀린다 .... 참 그댓글 보는데 참담하더라. 40이 넘어서 풀리면 뭘할까? 이미 나이먹고 흰머리난 아저씨를 누가 봐줄까?

젊어서 잘되서 지나가버리면 끝인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쓰고싶은데

답이 없다....잠도 안오고 남들은 니가 니 인생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안해봐서 그런다고 개소릴 시전하는데

이정도로 인생이 파탄나버렸다면 그런고민을 안했을까? 수천수십수억 번을 해도 답이없어서

내가 손놔버린거거든

남을 위해 다가가도 너만 위해 이기적이였다 욕먹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진짜 그만 살고싶단 생각을 많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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