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 정서적으로 학대 당하고 살았고
언니년이 주도하는 가정내 왕따 피해자였으며
애비로부터 성희롱을 13살때부터 당했고 성추행만 13년 당함.


성인 되고부터 부모랑 언니썅년한테 사과를 요구함.

사과할 인간들이였으면 애초에 학대를 하지 않는다는 걸
이 인간들이 사과를 안 하는 걸로 깨달음.

절대 사과 안 하고, 그냥 그 일에 대한 언급을 못 하게 하려고 노력함.

그게 쌓이고 쌓여서 울분이 결국 우울증으로 바뀌었고,
솔직히 나는 내가 이렇게 긴 시간을 아등바등 견뎌온 것 만으로도 대단하고 기특하다고 생각함

아무튼간에 항우울제를 처방 받기 시작함

애미애비년은 내가 더 이상 자기들 탓 하지 않고 스스로 치료를 택하자 포기한 줄 알고 이제 와서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느니, 너 나가 살지 말고 우리랑 같이 살자느니 ㅇㅈㄹ 함.

특히 애비새끼는 나랑 술친구가 되고 싶어했으며
술 먹을 때마다 가슴 쿡쿡 찌르고 엉덩이 쓰다듬고 ㅈㄹ함

내가 폭발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고소해버렸는데
애미년이 나한테 전화와서 자식이라 좀 만진거 가지고 왜 지랄이냐고
지 생각에 내가 요새 우울증약을 안 먹는 거 같은데 미친년 정신병자년이 약 끊고 또 지랄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가족이랑 아예 연 끊고 현재 호적 정리하는 법을 알아보는 중

내가 애초에 우울증에 걸린게 본인들 때문이고
본인들이 죽어도 인정과 사과를 안 해서 그러는건데

위안부 할머님들께 사과 안하는 일본정부같은 씹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