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새로운대운이야

나는 정화인데 임인년인데 신축년때 만났던 남자랑 헤어짐 

그리고 이틀뒤에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랑 이제 그만보기로함.

그냥 계속 작년부터 기반자체가 바뀌고 만나는 사람이 다바뀌고있음.

신축년때 만났던 남자들은 하나같이 쓰레기여가지고 마음고생 많이했는데 신축년 여름에 만난남자친구랑 1년다되가는데 

너무안맞고 힘들어서 끝남.

지금 다지나간 대운 초반에 만났던 정말 평생갈것같던 사람들중에 남은 사람이없음 무술년때 한번털리고 그뒤로 조우하나 싶더니

완전히 끝난듯..

새로운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고.. 더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어. 

근데그냥 그자체로 정말 자살마려움. 나 다다음주에 처음으로 정신병원간다. 더이상 혼자 못견디겠음

일은하고있고 돈도 벌고있는데 왜 백수였을때보다 더더힘들지.

정화는 임인년에 좋은남자 만난다던데, 나는왜 헤어져서 놓지도못하고 끙끙거리는지

나도 사주 내꺼 오래봐와서.. 불안불안했음.. 헤어질것같더라니. 사해충맞고 바로 버로우네.. 을사월때 엿같은일이 너무많았어. 

좀나아질까.. 가을 겨울엔.. 

교운기는 그냥 그자체로 멘탈갈리는것같다. 

절대 안멀어질것같은 사람들이었는데 정말로.. 정말로 내결혼식에 와줄줄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