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 새끼를 본지 한달만에 손절함

이마저도 참다참다 손절한 거임

돈 없어서 대출하고 다니는 고졸백수새끼가 월800벌고 다니는 나보고 재테크 훈수두고 다니고

나랑 대화하면서 정신적인 우위에 서려고 병신 같은 소리로 우기기도 하더라

그러면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데 자기 인생한탄하면서 툭하면 징징대길래 그럴 시간에 공부하라고 하니까 읽씹함

그러고 3시간 뒤에 그 소리 듣고 공부하기로 했다 한동안 연락하기 힘들 거다 라고 전화함(새벽1시에 받을 때까지 전화하더라)

그러고 정확히 다음날 저녁 11시쯤에 왤케 힘드냐고 징징거리는 카톡옴

그래서 내가 정확히 "아니;; 너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연락 힘들다고 한지 하루도 안 지났어"라고 하니까 입 삐죽 나와서 이런 대화도 못하냐고 투덜댐

다음날 평소보다 더 많이 연락옴

다다음날도 마찬가지

다다다음날 나올 때 교재 안 들고와서 공부 못한다고 핑계됨(교재 가지고 오려고 하면 무리없이 가져올 수 있었음)

그래서 내가 그거 핑계로밖에 안 보인다 니가 진짜 제대로 공부할 마음 있었으면 그런 소리할 시간에 진작 들고 와서 공부했다 나만 해도 꾸벅꾸벅 졸면서 할 거 다 해서 돈 이렇게 벌지 않느냐 하니까 읽씹하고 답장 안 하더라

그대로 차단 박고 손절함

손절하니까 하루의 질이 확 달라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