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성 성.격.장.애 특징을 보니
어릴때 아버지에게서 사소한걸로도 부정당하고 비난당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아버지께 도움받은 것들은 둘째치고
억지로 감사함, 친근함을 자아내지 말아야겠어
내 감정을 존중할래
아버지가 나오는 꿈은 다 너무 불쾌한 악몽이고
그만큼 무의식 뿌리깊게 박혔으니까
이젠 따로살지만 여전히 나한텐 부정적인 기운이니까 거리두는게 맞겠다
내가 너무 힘들때 특히 직장생활 하는동안엔
아버지의 울타리에 혹했긴 했음
근데 절대 아버지는 내 구원일수 없단거
뭐... 만나면 예의 지켜서 잘 지낼거지만 나한텐 영향가게 하지 말아야지
아버지는 내가 잘 되길 바라셨겠지만, 아닌건 아닌거지
아버지 기준에 맞추기도 싫고 ㅇㅇ
흑흑 이래서 재.다 재.기.신이 힘든거다
착한 자식이 되려고했지만 정작 자기거 야무지게 챙긴 내 동생은 오히려 더 인정받는걸
이기적이어야 이타적인 사람이 될수있는 아이러니...
얼른 목이나 나아졌음 좋겠다
건강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