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과 적천수천미를 비교해도 명확하게 나옴 자평진전은 고관대작 사주들을 모아서 책을 쓴 거고 적천수천미는 서민 사주도 꽤 많이 있다

신기한 건 적천수천미에 나오는 서민사주가 원국이 성격이거나 대운이 패중유성으로 만들어줘도 별 볼 일 없을 때가 많아 오히려 성중유패 대운인데도 성공하는 사례가 꽤 나올 정도임

이게 왜 그러냐면 격국은 사회궁인 월지에서 출발하는 거거든? 그래서 명주가 속한 사회와 인맥이 기득권층이나 상류층이면 격국의 효용이 올라가 그 사회에 충성하는 거에 성격사주가 유리한 거거든 상관견관은 자기가 속한 사회 좆까하는 거니까 출세를 못하는 거고 위화백단 ㅇㅈㄹ한 거지 이건 반대로 얘기하면 서민이 성격되어봤자 엄청나게 좋은 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해 본인이 속한 인맥, 사회가 별 볼일 없는데 충성해봤자 득 볼 게 크지 않은 거지

요약하면
격국이 성격된다고 무조건 드라마틱하게 잘 살진 않음 서민이면 격국이 성격이어도 남들보단 조금 잘 사는 정도?
금수저나 상류층이 성격사주다? 아주 그냥 날아다님
격국은 상위1%만을 위한 이론이란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