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냈던 관다남 손절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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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관 보다 내가 더 잘봄 인증 보고싶으면 댓글달어라봐줌 작성자 : 김도사

알고 지냈던 관다남 손절한 썰앱에서 작성

ㅇㅇ(182.221) 2022.06.01 12:12:56

조회 556 추천 19 댓글 0

관다남 공고 나와서 19살 때 서울로 실습나와 동갑 재다녀와 사고쳐서 임신

원룸에서 아이 낳고 키움

남자 공장에서 2교대하고 와이프는 출산 막달까지 일함

애 낳고 지내다 갑자기 남자가 자기 부모 집으로 간다면서 애 데리고 아래 지방으로 가버림. 와이프 벙찜.

와이프에게 내려오지 않으면 아이 안 보여준다고 해서 여자는 직장도 그만두고 연고도 없는 지방으로 내려가게 됨

남자 아빠가 작은 사업(장사에 가까움) 하는데 남자는 공장 일이 버거우니 아빠 사업 도우면서 지냄

와이프는 남자 부모+남자 여동생과 한집에서 지내면서 집안일 다 함

근데 남자가 여자에게 일 구해라고 식충이냐고 매일 가스라이팅 시전. 여자는 일 구했으나 일 하면서 집안일도 다 해야했음. 집안일에 조금 소홀하니 어느날 이혼소장 날라옴. 여자 게으르다고 같이 못 살겠다고 남자가 이혼소송 제기.

소장 보여주면서 나한테 와이프 게으르고 자기 가족한테 잘 못한다고 싫다고 하소연하길래

바로 손절함

놀랍게도 실화고 그 후로 관다남 필히 거른다.

남자 갑신일주 관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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