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원래 만들어진 취지가 이런 건 아니었을 텐데

사주고 점성술이고 뭐 대놓고 말해서 다 미신이기도 하고, 걍 잘먹고 잘살고 문제 없는 사람들은 재미로나 사주보고 말지 이런데 안찾아오는건 팩트긴 한데


여긴 그냥 너무...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은 느낌이야
다른 디씨 갤중에도 이정도로 이용자들 자체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주는 갤은 얼마 없을걸


여초갤이니 여초 특유의 문제점이 있을 수야 있는데, 하다못해 여성시대 이런 곳도 이런 분위긴 아님

걔들은 그냥 쭉 남혐인데 여긴 남혐을 하다가도 남자복 봐달라 이 남자 사주 어떠냐 어떤 일간 어떤 일주 남자는 별로고 어떤 일간이 낫더라 이런 글을 꾸준히 올라와 걍 일관성이 없어

그렇다고 여기 찾아오는 남자들은 정상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야 굳이 남혐갤에 와서는 일부러 싸우거나 지자랑 하는거 보다보면 보는 나도 정신병올거같아 ㅆㅂ


미친놈들이 얼마나 주변에 여자가 없으면 이런데 와서 싸우려들고 지자랑하거나 남들 까내리노


사주 보는 술자들이 원래 기본적으로 상담업이랑 비슷하고 서비스직인지라 이런저런 고민들도 들어주고 정신나간 손님도 자주 받아서 이런거에 내성이 쎈 편인데
그런 사람들이 다 떠난 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