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꾸준하게 일정한거.

운이 좋던 그날 일진이 좋던 나쁘던 상관없이 일정한 루틴이 있는게 되게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그래야 무언갈 추진하고 꾸준히 해내고 결과를 내고 하기에 좀 방해요소가 확실히 줄어든다할까.

그러면서 그게 내가 스스로에게 아쉬운 부분인게

나는 즉흥적인 부분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서, 운동도 최대 2달까지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게 많고

그래서 몸무게도 고무줄같이 왔다갔다가 좀 심한편이야

건강을 챙기면서 먹고 지내다가도 갑자기 정크푸드가 너무떙겨서 그것만 먹는 시기도있고

그냥 뭔가 유행처럼 내 안에 시기들이 밀물 썰물처렴 밀려왔다가 가는거같아 이거에 빠졌던시기, 저거에 빠졌던 시기 막 그런게 있다?

무언가 하다가 갑자기 다른게 땡겨서 갑자기 그걸 하고, 그날그날 먹고싶은것 순간의 기분에따라 선택하고

누군가는 무언가를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최소 몸무게라도) 당연한 일상인 사람도있는데 그게 너무 쉬운사람들이 많잖아.

나한테는 그게 노력이 필요한 것이된다는것부터가 뭔가 무기가 하나 빠져있는 느낌이들어.

물론 그나마 좋은 점을 뽑자면 재미는 확실히 있음. 여러가지 잡지식과 할줄 아는 것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