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까지 싹다 무재에 관다 정인격.

내가 야망도 없고 쫄보라 돈에 관심도 없고 사업이란건 대체 왜 하지? 그냥 편하게 월급 받지.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는 거라 생각했거든. (그렇지만 우리아버지는 사업가.....)

돈을 좇는 걸 천하게 여기고 공부라는 가치, 명예를 중시 함.
(우리 집안이 학자집안이었으면 무난하게 교수자리까지 갔을듯)
예를 들면 선비는 얼어죽어도 겻불은 쬐지 않는다가 내 신념이었어.

사주 보면 원국상 사업할 팔자는 아닌데 다음 대운(편재대운)에 운으로 인해 사업하게 된다고 한 적이 있거든.

그 말 듣고 나같은 쫄보가 뭔 사업?? 생각했는데 내년 재대운 앞두고 미친듯이 돈에 끌림. ㅠㅠㅠㅠ

사업 욕구는 차오르는데 자본도, 사업 아이템도 없어 조급하고 답답한 심정이다.

기신운 진입인가? ㅋㅋㅋㅋㅋ

재운이 기신운이다,용신운이다 의견은 나뉘던데 공통적으로 사업해서 돈은 벌만큼 번다고 했음.

아무튼 사주와 운의 흐름이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