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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혼잡ㄹㅇ관다인데 사주모를때 뭣모를사춘기때 행동모바일에서 작성

ㅇㅇ(49.166) 2022.06.06 12:20:48
조회 96 추천 0 댓글 1

남자 학원,학교 쌤들한테만 사춘기 반항했고
모든 여자쌤들한텐 ㄹㅇ 살살 기었음
극단적으로 내 태도가 달랐던게 갑자기 생각나네


살면서 면대면으로 깊게 본 남자쌤들 13명중에서 9명이나

막 반항은 아니고 말대꾸 좀 했다고 저음으로 소리 빡빡 지르고 내 잘못을 받아들이게끔 이상적으로 혼나는게 아니라
ㄹㅇ 내가 화풀이 다 받는다는 느낌이었음

나도 지기싫어서 좀 나대니깐 와 이성툭끊고 저음으로 소리 개 내지르는거로 혼나본적 있는사람? + 책상 뻑뻑치고
결국 개쳐발라져서 울거나 짜지는거로 엔딩났지만
눈치없어서 말대꾸 + 공부하기싫어서 말대꾸 정도였는데
참고로 97년생 체벌 거의 없어져갈때

혼자있을때도 그랬고 여러명 있을때도 꼭 나만 개혼났음
근데 그냥 그당시엔 금방까먹었음 엄마한테 말할것도 없고
갑자기지금 생각나네 그래서인지는모르겠고ㅋㅋㅋㅋ
내 이상형 타고나게 부드러운사람, 목소리 얇고 발랄한목소리 넘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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