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안 얘기네
개념글 착한 여자 관련 글 봤거든


닉넴 벵목씨인가 하는 사람이 쓴 댓글 보고 젤 공감간다


여자가 주도하고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서
겉으론 남자 존심 세워주는거.. 이거 바라는것 같은데
ㅈㄹ 꼴값이다 정말


우리 집 아빠란 작자
엄마 말 안 듣고 지맘대로 공무원 때려치우고 투자하고 날리더니
나중에서야 엄마는 강해야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엄마는 지병 있고 멘탈 약해서 경제활동도 못 해
그리고 엄마는 아빠 관두니 늦게라도 돈 모은거 전세금에 보태라고 줬다 전 재산을..


그리고 엄마가 그래도 나름 잘 살다 그렇게 고꾸라지면 정신이 온전하게 유지가 되겠냐



지는 전 재산 자식 등록금도 안 내주고 다 날리고
전 재산 가족한테 다 바치지도 못하면서
자기 명의 되어 있는 재산 날린 사람 잘못 아닌가?
그 돈 구경이라도 했나


왜 스스로 날린것도 엄마탓을 하는지.
자식 입장에서 아빠란 작자 정 떨어져 엄마만 더 챙기지
아빠랑은 말도 하기 싫음


근데 나이들면 자식한테 기대고 싶지?
이래서 남자한테 자식이 관 인가보다


자식도 못 낳는 주제에 돈 번다고 진짜 별 유세는 정말;;
지가 다 써놓고 엄마탓만 해




반성하는 꼬라지 보기전에 절대 마음 안 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