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가 금딸 32일차에 술먹고 처버렸거든? 다시 3일차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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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세연 디시갤에서 후원하노 미정갤남연갤 뭔데 작성자 : 역갤러

얘들아 내가 금딸 32일차에 술먹고 처버렸거든? 다시 3일차 시작임앱에서 작성

ㅇㅇ(175.192) 2022.06.15 09:01:20

조회 33 추천 1 댓글 0

진짜 32일차에 치는데 내 고추 강직도랑 굵기가 청소년기때를 떠올릴 만큼 최고의 컨디션이었음을 느꼈음

그리고 2대1로 쓰리섬 하는 야동을 보는데 한 30분을 봤거든? 정말 엄청나게 몰입해서 5분 본 것처럼 초집중 상태로 막대한 도파민을 분비시키며 시청 했음

얼마나 기분 좋게 자위를 했냐면 청소년기때 처음 AV를 접하고나서 느꼈던 강력한 자극, 군생활 할때 2~3개월에 한번 휴가 나와서 야동 볼때의 미칠거 같은 쾌감을 느꼈어 ㄷ

32일차 까지 금딸을 하면서 도파민 과다로 숨어버렸던 수용체가 어느정도 돌아와 있었단 거지

좆밥처럼 술먹고 무너져버렸지만 금딸을 진행하면서 많은 효과들을 실제로 체험 했다는게 그래도 유의미 한거 같아

효과로는 탈모력 초반감, 무기력증 해소,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이 조금씩 와닿는게 느껴졌어

길을 걸으며 전엔 1도 관심조차 안두던 풍경들이 조금씩 조금씩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을 하더라 하나하나 흥미가 가고 왠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기분이 좋았어 ㅇㅇ

비온뒤 맑은 하늘을 보면서 행복함과 고양감을 느꼈던게 도대체 언제였는지 생각도 못하겠던 나 자신이 어느날엔 날씨가 좋다고 테라스로 나가서 일부러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께???

아무튼 효과는 충분히 느꼈으니까 이번엔 90일까지 절때루 실패하지 않고 꼭 성공해서 초사이언 모드도 꼭 경험해봐야지 ㅠㅠ

오늘로 금딸 3일차이다 이번엔 실패 없어 ㅇㅇ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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