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나온 양토의 간여지동 일주다.  
무진일주라...  
무진일주는 우선은 고생을 많이 하고서야 피는 사주가 많다.  
그 고생의 와중에는 부끄러운일과 위험하고 심각한 상황에  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와중에 포기한다면 하격이되어 본래 주색잡기를 좋아하고 풍류를 즐기는성향이 있다보니 크게 되기가 힘들다.  
하지만 끈기가 있어 뭔가를 하게 되면 꾸준하게 수년 수십년에  걸쳐서 하는 경우가 있다.  

인물은 대체적으로 남녀를 막론하고 어디가서 빠지는 정도가 아니고  꽤 매력이 있고 잘 갖춰입지 않아도 갖춰 입은 느낌이 나고   타인이 느끼기에 신뢰가고 씩씩하고 제법 믿음직스러운 인상을 준다.  

무진일주의 경우에는 발복을 하기위해서는 정관 을목이 아닌 편관 갑목을 써야 하는데 무진과 같은 광할하고 깊은 대지에는  
작은 을목들이 정관의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인에 해당하는 정화를 보면 모든것을 스스로 품어야 하는 대지가 남에게 구하는 격이 되어 역시나 하격이 될 가능성이 많고  병화인 편을 보아야 귀격의 조건이 되는것이다.  
그러하니 편관에 편인을 써야 무진일 주로써의 발복의 조건에 해당을 하게되며 일주자체가 백호살이 타고 들어왔으니 또한 살아가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힘든일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간여지동이라는 본래 그렇듯이 본인과 궁합이 맞는 배우자를  찾기가 어려운 이치에 해당을 할것인데
그것은  간여지동인 일주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있다기보는   그 기능이 워낙에 특화되어 있고 한쪽으로 에너지가 쏠리다 보니  기본적으로 그 에너지를 감당할수가 있는 배우자의 가능성이 작다고 보겠으며  

특히나 무진일주는 진토가 백호살에 해당을 하게 되니 더 배우자를 구하기는  힘들다 라고 본다.
헌데 이성에게 인기는 제법 있다.  
연애는 배우자를 구하는 학습 과정이라고 본다하면 마찬가지로 그 과정에서 고생이 많은 일주에 해당을 하며 결론을 짓기도 쉽기도 않다.  
인생과 결혼도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 일주가 되겠다.  
남자든 여자든 기본적으로 타인을 무조건 무차별적으로 품고  길러내야만 하는것이 숙명이 되므로 이해심이 꽤 넓은 편에 해당을 하나 성격은 그리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꽁한 면이 있고 화개가 강하게 되니 잡생각이 많으나 밖으로 그것을 드러내지않고 담아두게 되는데 터무니 없는 순간에 본인의 포인트로 화를 낸다던지 그렇게 진행이 될 수가 있는데 순간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행위를 할 수가 있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첫 번째가 될것인데 이것은 수기운을 보거나  보지 못하여도 목기운을 이용하여 이 진토 즉 수의 고지, 묘지를 열어  수기운을 빨아올리던지 아니면 식상이라도 보아서 금생수하는 면이  나은데
직접적으로 수를 보게되면 욕심이 많아지고 교만하여  오만하여 무자와 비슷하게 될 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신뢰감이 있고 중후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게 되는데  너무 조열하거나 또 너무 축축하게(웻트)하게 되어 버리면  또 달라지는 성향이 있다.  
토는 오행중에서도 조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버리게 된다.  

또한 각 오행은 조후와 관계 없이 특별한 역활이 있지만  토 오행은 조절하고 균형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므로  그러한 나머지 글자들과 환경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게 이것을 번역하면  운의 영향을 굉장이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마른 땅이 쩍쩍 갈라져 있다.  
비오는 것은 운이라는 것이다.  
과실을 먹고 날아가던 새가 배변하여 씨앗을 뿌리고 민들레가 바람을 타고 땅에 닿고 다람쥐가 겨울에 먹을 씨앗을  땅에 저장해두고 잃어 버려 싹이트는 것은 바로 토(땅)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행중에서 가장 운이 중요한 일주가 바로 무,기토 일주가 되며
어... 주변 글자에 따라서 가장 많이 바뀌거나 아에 무쓸모하게 되어버리는 그러한 특성이 있을 수가 있다.  

그래서 재물운도 마찬가지가 될것인데 사실 무진일주는 기본적으로 재물운이 굉장한 일주가 될것인데 이역시 극과 극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만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되는데  무진일주의 경우는 남자는 아내를 어떤 아내를 만나는가에 따라서  재물운이 많이 달라지게 되며  여자의 경우는 남편을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재물운이  달라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무진일주 여성들의 경우는 남자에게 잘 기대지 않고 돈도 본인이 차라리 벌어서  남자하나 키운다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진일주 여성들은 남편복이 좀 많이 없다라고  할 수가 있는데 얼굴도 예쁘고 굉장히 매력적인데 많이 본인에  비해서 조금 부족하거나 독신으로 사는 경우도 많다.  

무진일주는 배우가 나이가 조금 차이가 나는것이 좋은데 남자든 여자든  연하를 만나는 것이 이롭고 또 결혼을 조금 늦게 하는 편이 나을 수가 있다.  

왜냐면 무진일가 고집이 제법 쎄기 때문에 또 고생을 좀 해봐야  고집이 덜어지게 되고 또 고생 이후에 행복한 명이 되므로  당연히 결혼도 조금 늦게 하면 오히려 잘 할 수가 있다.  

아 그리고 무진일주는 혼자서 뭘 하면 어렵고 경쟁을 통해서 성취하여야 하는  일주가 되는데
비겁이 태과하여 동주하게 되면은 많이들 걱정을 하게 되는데  술토는 피하는것이 현명하니 술토는 제외하고
무진일주는 비겁을 잘 받아들여도 큰 탈이 없는 일주에 해당을 한다.  
경쟁자가 오히려 결국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진일주는 마음을 비우고 모든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때에  발복하는데 차곡 차곡 쌓아간다기 보다는 한마리용이 승천하듯 한번에 횡발하는 특성이 있다.  
횡재수가 기본적으로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횡재수라는 것은 역시나 아주 작은 확률인데 그것을 바라게 되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고 모든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때에  발복을 한다.
그것이 땅을 대하는 하늘의 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