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지능(공감능력,자제력 등), 상상력, 창의력, 거시적 안목, 직관력 등

우뇌가 담당한다고 알려진 지능은 제대로 테스트하지 못한다

수시는 그나마 대학마다 다양한 시도로 학생들을 뽑으려고 하니 그나마 낫지만

정시는 빼박 암기력 위주의 좌뇌 테스트임

문제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필기시험으로는 학생의 우뇌 능력을 평가하기 힘들다

아니 단기간의 실기시험으로도 우뇌 능력 측정은 어려운 일이다

예를들어, 한양대 작곡과 나온 김형석이 서울대 작곡과 나온 유희열보다 작곡능력은 월등하다

그런데 말솜씨는 유희열이 김형석보다 조금 나은 듯하다

즉 예체능 입시에서 조차도 좌뇌우세형 인간은 과대평가 받고

우뇌우세형 인간은 과소평가 받는다

우리가 흔히 한국 교육을 주입식 교육, 주입식 교육하는게 허언이 아닌데 

사실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아인슈타인의 경우도 학교 공부는 그리 대단히 잘한 사람이 아님

우뇌우세형 인간이기 때문임

자신의 연구는 상상력 덕분이라고 아이슈타인 스스로 말한 적도 있다

또 ,에디슨 같은 경우도 아예 제대로 정규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서태지의 경우는 공고출신으로 못살아서 공고 간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열심히 학교 공부를 안해서라기 보다 그냥 우뇌우세형 인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사람의 지능은 또한 계속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