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은 할 일을 안하는것이다.
태만함을 기반으로 노는거다.

필연적으로 할 일을 안하면 손해가 발생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해를 본다.

게으름을 타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다.
마음가짐을 바르게 먹고 성실히 살아야한다는
진부한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다.

우선 자기가 무엇을 원동력으로 했을때
행동이 잘되는지 생각해보자.
어떤사람은 불안함
어떤사람은 비전
어떤사람은 분노 등이 행동을 하게 하는 원동력일것이다.

나는 여러가지 원동력 중 '분노'에 집중했다.
분노는 사회적 통념상 바르지 않은걸로 인식된다.
그러나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게으름으로 인한 손해를 몸소 실감하고
자기가 매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버리는지 자각하면서
분노해라.

내가 왜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쏟는지
왜 불합리한 행동을 계속 하는지
내가 왜 시간에 끌려다니는지
분노해라.

그리고 표출이 '건전한'행동으로 나오게 하려면
'인생은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사고관이 필요하다.

인생은 정해져있고 나는 노력해도 바뀔 수 없다는 사고관이
머릿속에 자리잡혔다면 뿌리 뽑아라.
이 생각을 바꾸기 싫다면 그냥 하지마라. 놀아라.

분노와 게으름에 대한 짧은 고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