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때 억지로 슬픔 강요를 하는게 뭔가 좀 소름돋음요

세월호때 억지로 슬픔 강요를 하는게 뭔가 좀 소름돋음요앱에서 작성

ㅇㅇ(118.91) 2021.09.02 22:52:35

조회 52 추천 3 댓글 1

난 내 7살 짜리 사촌남동생 폐렴으로 죽었어도 6-7년지나니깐 응 진훈이가 누구더라?

내 친척중에 그런 사람이있었나 누군자 모르겟다 듣보임? 이런 이정도로 굴었었는데 뭘 혈연 지간도 아닌애를 죽었다고 슬퍼하라고 마라고 하냐 심지어 울 누나는 그 누나란년은

죽은남자애 추모하자는 취지에서

매월마다

그 애 죽은 날짜인 4일을 기점으로 애 납골당에 맨날 가주자고 하고 죽은 남자애가 그리고있던 고양이 강아지를 대려와서 좁아 미어터진 방안에 개똥 고양이똥 냄새 투척한다 ㅅㅂ

안타깝지도않고

그걸 우리엄마아빠는 날 싸이코로 몰고 그랫거든?

내가 죽은것도 아니고 내가 살해한것도 아닌데?

사람 죽은것도 하나도 안슬픈걸 어케하라고???

오히려 우리집안에 그리 허약해빠진 애가 있댜는게 창피하다 진짜 창피했었다

내가 그애 죽었을때가 중1이였나 중2였나 그랫을건데 장례식장 비용도 안냄 딱 정확히가 중2였다!!! 물론 세월호 유가족들은 당연히 슬퍼해야햐는게 정상이지만 타인인 남이 어지간히 슬퍼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안그렇냐

게다가 울 누나는 그 남자애 귀신이라도 꼭 기억할수있게 그 남자애의 장점 좋은점만 언급을 해주자고 이러는데 대체 뭐가 이득이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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