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 도화 애들이 외모에 열등감 좀 있어서

ㅇㅇ(121.138) 2021.10.12 13:13:48

조회 319 추천 7 댓글 3

다른 애들보다 자기 자신이 예뻐보이고자 하는 욕망이 큰데

그에 비해 평범한 외모라는걸 진즉 깨닫는거지.

왜냐면 진짜 예쁜 애들은 소수니까..

그래서 웃는 연습을 하게됨. 예쁘게 웃고, 홀리듯이 웃고 그런 표정 연습.

원래 웃으면 조금 더 예뻐보이고 사람을 끄는게 있음.

그래서 활짝 예쁘게 웃는 연습하고, 사람들 앞에서도 안못생겨보이려고

일부러 웃는 표정 계속 짓고있음. 그렇게 예뻐보이고 싶은 웃음 풍기고 다니면

이제 본인이 원치 않았던 남자애들까지 지를 좋아하고 있거나

아니면 괜히 아재가 고백한다거나 이런 일이 생기니까

한 해 한 해 지나갈수록 남자앞에서 웃어줄 이유를 모르겠고,

점차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고, 착한 소녀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는거임

성장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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