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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삼재 마지막인데...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할줄 몰랐어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10.13 22:38:14
조회 139 추천 0 댓글 15
														

작년까지만해도,

힘든일이 있으면 극복하기위해 희망을 가지고자했고

소소한것에서 행복도 쉽게 느끼곤 했는데





삼재의 마지막인 올해들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인식하게되고, 당착하게되고,

걷잡을수없는 굴레에 갇히게되면서

진지하게 자살을 고려중이야.



정말 하루에 몇번 이정도가아니라 수시로, 무슨짓을하던

자살생각, 나는 왜이럴까 생각... 괴롭넹



진지하게 내년 이맘때 나라는 사람이 살아있긴할까? 의문이들어.

작년까진 내년의 내가 무얼하고있을지 궁금도하고

조금이지만 기대도되고 그랬는데, 이번엔 까마득해서

작년과달리 운세같은것도 전혀 안챙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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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내 고민은 탈모임 ㅎ

약을 오래먹었는데, 20대에 이정도라니

나도 이 각도에서는 첨찍어봤는데 충격이야

늘 오른쪽각도만찍어서 왼쪽이 이정도일줄은 몰랐어.

그냥 어느한부위할것없이 전체적으로 다 비더라고.ㅎㅎ

내가 해결할수없는 고민,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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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바람불면 앞부분도 이렇게 두피보임ㅎ..
괴롭다
정말괴로운이유는, 내가 노력해도 의미가없어서.
다른사람들의 고마운조언도 전혀 해결책이 되지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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