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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으로 보는 성격 (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9) 2021.10.14 10:59:25
조회 211 추천 3 댓글 3

먼저 목(木) 행이다.  
기초편에서 알아보았듯이 하늘에는 오행이 있어 오기(五氣)가 되고, 인간에게는 이 오행이 오상(五常, 인·의·예·지·신 다섯 가지를 오상이라 한다)으로 치환되어 나타나고 있다.  

목(木)은 인(仁)이므로 인의(仁義) 성분이다.  
木의 기본적인 성품은 인자함이 있고 밖으로는 강직함이 있다.
그리고 어질고 현명하며 유순한 편이고 명분을 중시하며 평화주의자이다.
또한 행동의 폭이 넓은 편이며 단정하고 온후하며 인내력과 의지력도 있으며, 악을 미워하는 기질도 있다.  ​  

목기(木氣)가   왕성하면 인자하고 측은지심이 있고,  
태과하면 자잘하고 어질지 못하며 질투심이 있다.  
반면에 불급하면 인색하고 부정(不淨) 한 정신이 있다.  ​  


두 번째로 화(火) 행이다.  
화(火)는 예(禮)이므로 예의(禮義) 성분이다.  
火의 기본적인 성품은 밝고 명랑하며 정열적이지만 급하여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또한 총명하고 예민하여 판단이 정확하며 이론보다 실천주의자이다.
특히 단정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예절을 중시하나, 인내력이 약하여 감정의 변화가 잦고 그 폭이 크다.  ​  

화기(火氣)가   왕성하면 예의 바르고 명랑하지만,  
태과하면 조급하고 혹독하며 잘 웃기도 하고 잘 울기도 한다.  
불급하다면 잔재주에 능하고 예의가 부족하다.  ​  


세 번째로 토(土) 행이다.  
토(土)는 신(信)이므로 신의(信義) 성분이다.  
土의 기본적인 성품은 온후하고 원만하며 중후한 성품에 중용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신용과 신의를 중시하며 언행이 신중하다.
특히 성실하고 질서를 존중하며 생각이 깊고 책임감도 강한 편이며 박력과 추진력도 있다.  ​  

토기(土氣)가   왕성하면 중후하고 신의와 효심이 있으나,  
태과하면 사리판단이 현명치 못하고 우둔하다.  
반면에 불급하다면 인색하고 괴팍스럽다.  ​  


네 번째로 금(金) 행이다.  
금(金)은 의(義)이므로 의리(義理) 성분이다.  
金의 기본적인 성품은 의지가 강하고 냉철하며 이지적이다.
밖으로는 온후하고 조용한 면이 있으나, 안으로는 열정적이며 강인한 의지력을 품고 있다.
또한 정의를 중시하고 영웅심도 강하며 통솔력도 있다.
하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복종을 거부하고 비판적인 기운이 강하지만 인격과 명예를 중시하며 추진력도 강하다.  ​  

금기(金氣)가   왕성하면 의롭고 결단성과 명예를 중시하지만,   태과하면 잔인하고 용감하나 무모하다.
반면에 불급하면 인색하고 시비를 즐긴다.  ​  


끝으로 수(水) 행이다.  
수(水)는 지(智)이므로 지혜(智慧) 성분이다.  
水의 기본적인 성품은 맑고 부드럽고 감정이 풍부하다.
총명하고 적응력도 빠르다.
사교성도 있고 특히 사람을 잘 기억을 한다.
기억력과 사고력이 좋은 편이며, 언변이 유창하고 활발한 기운도 있다.  ​  

수기(水氣)가   왕성하면 총명하고 지혜가 깊다.  
태과하면 의지가 약하고 호색하며,  
불급하다면 용기도 없고 총기가 흐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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